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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이집이 팔리던가, 아님 세를 놓게 되면 안산으로 이살 가요..
-안산에서 살자고?
-어때서?
-그래도 왠지 서울을 떠난단 것이 아쉬워..
-당신은 별걸 다 생각해..
< 서울이여 안녕 >
사랑하는 님을 찾아온 서울.
허지만 그 님은 변심하여 그리운 마음으로 찾아온 서울..
그 님이 있는 서울 하늘을 바라봄서 떠나가야 하는 여인의 아픔.
영화주제가 이기도 한 <이 미자>의 노래다.
애조어린 이 미자의 노래가 가슴에 와 닿는 노래였지.
서울에 정착한지 어언 30 여년.
서울에 온지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었던 서울.
그 서울을 벗어나자고 한다.
-어딘가 덜 세련되어 뵈고...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 지방.
여길 놔 두고 떠나잖다.
하긴,
여기에 산지도 20 여년이 다 된다
한 집에 이렇게 오랫동안 산단 것도 지겨운 일임에 틀림없다
그런 염증은 나 보담도 애들이 더 한다.
-아빠 우리 이사좀 가자..
늘 보채는 애들.
이사는 가고 싶다.
허지만 이사란것이 전망좋고 편리한 서울에 있는 곳이지
한번도 지방을 생각해 보질 못했다.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생소한 곳을 가자니...
안산.
며칠전에 가 보곤 더 싫어졌다.
뭔가 정돈되지 않아 보이는 모습과 도시..
늘 내 생각과는 다른 와이프.
-편리함과 쾌적함을 핵심포인트로 보는 나와....
-좀 불편해도 수입으로 연결되는 것을 제일의 조건으로
보는 와이프의 사고.
늘 다르다.
그게 꼬투리가 되어 언쟁을 하곤 하지만........
-갈것인가, 말건가?
그리고 떠난다면 언제가 될것인가?
아직은 모른다.
허지만 갑자기 이뤄질수도 있다.
그건 와이프의 능력이기도 하니까...
-지금 갖고 있는건 다 버리고 새로산다.
심지어 구두까지도........
-멀쩡한 구둘 왜 버려요?
-거기에 바퀴벌레 묻어가면 생기잖아?
-뭐 무서워 뭐 못한다더니..??
-사실이야...
내가 꿈꾸는 곳은 그런 곳이 아니고 더 좋은곳
그리고 편리한 아파트..
그런 아파트에 가서 새로 모든 것을 장만하고 싶었다.
헌데 너무도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인 와이프.
어떻게 타협을 해야 할지?
고민이기도 하다.
서울을 떠나살아보지 못한 것은 와이프가 나 보담 더 길다.
4살경서 부터 서울에서 살았으니..............
차라리 전원주택을 지어 간다면 모를까...
더 깊은 대화를 해 보자
설득도 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