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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ㅈ 씨,
동안 안녕하시죠?
벌써 봄이 이 만치 다가왔나봐요.
거리에 나섰더니 따스한 햇살이 기분좋게 스며들더군요.
ㅈ 씨?
제가 금년에는 꼭 그곳 p시에 간다고 했는데 아마도 올해도
어려울거 같아요.
님이 찾아준 친구 ㄴ .
그 감격도 잠시 그 친구는 너무도 바빠서 제가 그곳에 가도
과연 만날수 있을지 모를거 같아요.
늘 지방으로 다니는가 봐요.
그 바쁜 사람을 붙들고 시간을 뺏는단 것도 왠지 그렇고...
그렇다고 그 친구의 사정을 모른것도 아닌데 화를 낼수도 없고..
그냥 모른척하고 ㅈ 씨만 만나러 갈까 봐요.
여기서 천리나 되는 그 p 시로.....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곳.
여전히 검푸른 파도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바다.
ㅈ 씨?
저의 친구인 j와 오라구요?
세사람이 대화를 하면 왠지 두 사람이 쑥쓰러울거 같아요.
그리고 그 대화란 것이 일상적인 것들일거고....
저와 온 라인 상으로 친구맺은지 벌써 한 5 년인가 되죠?
일면식도 없는 사이긴 하지만 우린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별스런
애기를 주고받고 하였죠.
자신을 숨기고서도 긴 세월동안 가까울수 있단 것이 좀은 이상하게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외려 이런 것이 더 좋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우린 친구고,
마음을 조금은 알수 있는 사이니까요.
인터넷 상에서 벼라별 추악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
우린 처음처럼 늘.........
더 멀지도 않고 더 가깝지도 않은 사이.
이미 전화론 친숙한 친구지만 서로를 모르는 사이.
그런 미지의 상상이 더 좋은건 아닐까요?
늘 신선하고, 늘 궁금하고.....
ㅈ씨?
일기나라가 사라지자 우린 조금은 대화가 뜸해졌죠?
일기에서 나눈 대화도 참 재밋거든요.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이 사이버 일기가 있어 그 나마 다행예요.
참 여기 싸이트 알려줬죠?
어서 와 등록하세요
그리고,
여전히 순수하고 맑은 영혼으로 좋은 글 올려 주세요.
그리고 필히 저에게 알려주세요
뭐라구요?
부끄럽다구요?
그곳이나 여기나 비슷한데요 뭐....
ㅈ 씨?
제것 한편 올리고 그리고 늘상 방문했던 ㅈ 씨의 일기.
그래서 일상의 일들을 손 바닥 보듯히 알았었고...
그랬었는데 그러지 못하니 가끔 전화로나 안부 정도니
아쉽죠?
온 라인 상에서 맺은 인연.
그리고 꼭 만나서 봐야만 직성이 풀리듯 만나는 사람들.
그 만남이란 것이 늘상 평범속에 있는건데 왜 그렇게
신비스런 상상들을 하는지.....??
우리 처럼 만나지 않고도 좋은 인연을 얼마든지 이어갈수
있는데 꼭 만나야 하는 이유가 어디있는지..............
ㅈ 씨?
늘상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 하고 주부의 위치에서 아내의 위치
그리고 엄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그건 한국의 어머니의 가장소망스런 모습이 아닐런지요?
언젠가는 만날날이 있겠죠?
그리고 우린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긴 대화를 나누겠죠?
술 이름만 들어도 멀리 도망간다니 소주잔을 기울일순 없을거고...
너무도 낭만적인 그곳 p 시...
다음 기회엔 꼭 갈께요.
약속하죠.
절데리고 보여줄곳도 미리 선정해 놓으세요.
아셨죠?
물론 ㅈ 씨가 서울에 오신다면 더 할나위 없겠지만...
그건 기댈 못할거고......
이 좋은 봄.
머 잖아 샛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겠죠?
화사한 봄날처럼 늘 그렇게 기분좋은 일들안
있었음 좋겠네요.
그럼 건강하시고, 이 글 보시거든 전화주세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