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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4억 7천에서 일원만 빠져도 팔지 않는 답니다.
중개업소의 말였다.
마지막 으로 다시 한번 둘러보고 계약하기로 하고 갔었다.
-고지대.
-좀 먼 시장.
-10 분대의 전철역.
이런 조건이 좀은 걸림돌였지만 그런데로 비교적 깨끗했고
향이 남향이라 밝아서 좋아보였다.
<그냥 이걸로 계약 해버리지 뭐..
다른 곳을 둘러봐도 그것이 그것이고....>
와이프에게 그랬었다.
막상 계약하자고 하니 나타나지 않은 집 주인.
-4억 8 천 아님 안팔래요.
그냥 하루 아침에 마음이 바뀐건가..
포기하고 돌아선 와이프.
-그래도 그 집이 좋은데 1000 만원 더 주고 사지 그랬어?
누구나 막상 판다고 하면 욕심을 내는거야..
-그래도 어떻게 하루 아침에 1 천을 올려?
이건 자존심 상해 그만 두기로 해요 그 집 아님 서울에 집이 없나?
-그래도 괜찮아 보이던데...
까치산 오르기 좋고 전철도 10 분대면 역세권이랄수 있고...
-너무 가파르잖아?
-낮은 곳 보담 더 나은거지
물이라도 나와봐...
장마때.....
1000 만원을 더 주고 라도 사버려?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하나........
간 밤은 잠을 설쳤었다.
갈등 때문에....
그 주인이 좀은 야속했다.
어떻게 그렇게 말을 바꾼담??
-딱 잘라서 애기 할께요
1000만원 더 준다고 하세요
이번이 마지막 입니다..
-오후 2 시에 하잖다.
막상 2시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그집으로 낙점이
될 확률이 높다.
사람의 마음은 모르지만.........
돈 앞에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냥 한번던져본 소릴까?
아님 너무 싸게 판단 생각였을까...
그래도 하루 아침에 그렇게 올린단 것은 좀 이해가 안된다.
오늘도 모를 일.
계약을 해 봐야 할것이고...
만 16년된 집이지만 그런데로 비교적 깨긋했고...
앞은 남향이고 8m 6m 코너라는 것이 좀은 쉬원해 보였다.
몇 군데를 돌아 봤지만 그렇게 맘에 맞는 집을 보질 못했다.
우리가 거주할 2층은 양광이 잘 들고 너른 거실이 좋았지만
1층은 14 평씩 두 세대로 나누다 보니 구조가 좀 이상했다.
2 층 실평수가 28 평이면 35 평대 아파트 정도나 되려나?
이 집을 서둘러 계약을 하자고 한것도 비워줘야 할 기간이
딱 1 달 정도이기 때문이다.
도저히 그런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한단 것이 쉬운게 아니거든...
25일동안 다녔지만 딱 이거다 하는 집을 보질 못했다.
암튼 내 집으로 되고 이사하고 나서 마음을 정리하고 차차
다른 것도 생각해 봐야겠다.
우선 마누라에게서 안산으로 가잔 소릴 듣지 않아 그 나마
다행인거 같다.
-난,
여태껏 서울 시민였고 앞으로도 서울 시민으로 남고 싶어.
왜 경기도민이 되어야 하는데?
이유도 없이......
-거기나 여기나 정 붙이고 살면 되는거지
그걸 왜 그렇게 따져?
-난,
서울이 좋아...
오늘 드디어 힘든 항해의 닻을 내릴지.......
오늘이 지나봐야 될거 같다.
설마 또 다른 소린 하지 않겠지.
그도 양심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