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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빠 나 그 집보러 아침에 산에 등산가요.
-그러자..
어제 계약했다고 했더니 퍽도 궁금했던 모양인 영란.
평소 등산을 싫어한 영란이가 가자고 한건 등산보담
그 집이 궁금했던 모양.
-어때?
전철역 가깝고 까치산 가깝고 좋잖아?
평소 네가 바라던 조건 아냐?
-뭐 괜찮네..
-이 정도면 좋은 조건이지 뭐.
바로 뒤에 산이 있고 전철역이 가까워 외출하기 좋고..
가볍게 아침 등산가고...
흡족한 모양이다
하긴 어렷을때 이사한 뒤로 죽 살아왔으니 지겹기도
하겠지.
-난 어려서 어떻게 이 집으로 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우리도 한번 다른곳으로 이사 좀 가자구요.
그랬었다.
지겨운건 나도 마찬가진데...
왜 20 년을 산 곳인데도 그렇게 정이 붙질 않은걸까?
떠나면 그리울 려나...
날씨가 쌀쌀한 탓인지 사람들이 별로 보이질 않는다.
그러다가 춘 3월 쯤이면 또 버글대고 그렇지.
추우면 운동도 힘들어 지니까...
아무리 추워도 운동하는 사람은 빠지질 않는다.
그건 습관 같은걸 거다.
운동 중독증인지도...
화곡동으로 이사온 뒤로 모든것이 정리되면 또 다시
2 차에 도전을 해야 하나 보다.
간신히 잡은 고길 그냥 놓아주긴 너무 아깝다.
그걸 얻기 위해 얼마나 피와 땀을 흘렸는데......
남들은 쉬워 보여도 내겐 너무도 큰 댓가를 치르고 얻은 건데
그걸 포기한단 것이 쉬운게 아니다.
허지만,
또 다시 학원엘 다닌단 것은 좀 생각을 해볼 생각이다.
과연 온당한 생각인지......
아마도 이 집으로 이사오자 마자 영란이 미국으로 떠나야 할거 같다
1년이 별로 긴 시간은 아니지만 보내는 마음은 간단치 않다.
더욱이 멀리 떨어진 미국으로 간단데야...
-어떻게 반대하겠는가?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하겠다고 하는걸...
그저 아무탈 없이 돌아와 줬음 좋겠다.
-너 이사한뒤에 피아노 사주고 할려고 한것도 귀국후에나
해야 할거 같다.
-그러겠죠.
그게 어디 먼가?
매일 밥만 먹음 집을 보러 다녔던 것이 일과였는데...........
갑자기 내 할일이 없어진거 같다.
한편은 편안하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