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화분갈이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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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어젠 하루 종일 화분을 손질하고 분갈이를 했다.
그렇게 해서 배치하고 보니 한결 분위기가 달라 보인다
그 많던 <난 >들은 다 어디다 버리고 별 볼일 없는 것들만 가져왔다.
-잘 자라던 행운목도 고사시키고.....
-키큰 고목나무도 고사시키고 작은 한그루 밖에 없다.
그래도 그 와중에서 난은 봉우리를 맺어 머잖아 꽃을 피울 모양.
-당신은 진정한 화초는 없고 별로 가꾸고 싶은게 몇개 없어
그 많고 좋던 것들은 모두 말라 죽였지..?
-그 집이 춥다 보니까...
화분도 깨끗이 분갈이 하고 화분대로 말끔히 닦으니 한결 멋있어
보인다.
-j에게 멋있는 화분하나 부탁할까?
어젠 몇번의 전화가 왔었지만 받질 않았다
어젠 컨디션이 최악였거든...
아직도 몸은 정상이 아니고 찌푸등한 상태다.
3 개월동안의 방황이 건강을 악화시킨거 같다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이 컷으니까.....
이 집은 화분이 많아도 보관할 공간이 많아서 좋다
베란다도 넓고 거실도 화분놓을수 있는 공간은 많다.
-큰 밴자민 한 그루 살까?
모임도 가져야 하고 서대문의 강 동장도 만나서 소주한잔 해야 하고..
이윤 동장님과 유 동장과도 점심해야 하고...
지천명 모임도, 시우회 모임도 가져야 하고...
학원문제도 알아봐야 하고..
산적되어 있는데 몸의 컨디션이 제로라서 맘만 바쁘다.
낼은 좋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