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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노량진 학원에 다니고 있는 ㅈ 씨의 전화.
-왜 안나오세요>
오늘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수강신청했는가 본데..
강당이 꽉 찼어요.
일단은 등록하고 시작하세요
늦지 말고...
-고마워요.
또 다시 시달릴걸 생각하니 선뜻 맘이 서질 않네요.
-어차피 하셔야 할거 아닌가요?
-그렇죠.
작년에,
노량진 학원에 같이서 다녔던 ㅈ 씨.
학원에 나오면 엎드려 낮잠만 자던 그 사람.
-저렇게 잠만 자려면 뭐하러 나오나??
그렇게 수근거렸는데 그래도 1 차 관문은 뚫었다.
나오란다.
ㅈ 씨는,
경력이 나 보담도 더 긴거 같다.
그때 화곡동에 올때 부터 이미 노량진에서 수강을 받았던 것을 애기한 적이
있었으니까...
그래도 집착을 버리지 않고 도전한단 용기가 가상타..
작년에,
4 월에 시작하니까 늦은 감이 있어서 후횔하곤 했는데 또 다시 이렇게 늦어진건 뭘까?
이번엔, 그래도 1 차 부담이 없다는 그런 나름대로의 계산때문인가...
그렇긴 하다.
늘 가슴을 얽는건 1 차였으니....
2차도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닌데....
<공법>의 공포.
두꺼운 교제와 암기해야만 풀수 있는 것들.
들어다 보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였다
허나, 그 스트레스를 내것으로 소화시킬수 있어야 하는데...
-공법은요,
자잘 구레한 것은 생략하고 제목이 굵은것.
굵직굵직한 것을 위주로 공부하세요
세세한 건 사실 나오질 않아요.
어제 까치산에서 만났던 어떤 사람의 경험담.
그렇긴 하다.
전체의 숲은 보지 못하고 한 나무에만 매달려 있다보면 숲 전체를 잃어버린
것을 느끼곤 했었지.
전체의 틀을 습득한 후에 가지는 차근 차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엽적인 것에 너무 매달리지 말란 애기.
4 월은 그렇고....
3 월에 해아 할거 같다
올해는 마지막 도전이란 생각으로...
다시 전체를 한단 것은 상상하고 싶지 않다.
나와의 긴 싸움.
외롭고 힘든 긴 싸움을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답답해 온다.
그건 피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임에도.......
자신을 이렇게 무능한 존재로 상상하질 못햇다.
주위사람들에게 부끄럽고...
-머리가 나쁜가,방법이 틀렸나?
-그래도 그 나이에 하차 하질 않고 도전할수 있단 것이 대단해요.
주위에서 격려인지 위로인지 말들 한다.
나이가 어떻다고 그럴까?
기억이 가물 가물하고......
오랜것은 망각하지 않은데 어제 것은 망각하는 것
그건 세월이 주는 것인데도 나만 모를 뿐.
그런 착각에 잡혀 있을 뿐이데도...........
그래도 해 보는 거야.
어떻게 접을수 있는가?
그 아픈 세월동안 기울인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