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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이사하느라 무리를 한 탓에 오른쪽 어깨의 통증이 가시질 않는다.
-적어도 3 주간은 치료를 받아야 되죠.
의사가 그랬는데, 아직은 3주가 못되어 그런가?
조금만 움직여도 어깨가 아프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 하나의 부품(?)이 마모가 되어 아품으로 나타난
단 애기겠지.
적응력이 떨어지고.........
아침 등산하면서 또 하나의 즐거움은 평행봉서 가슴이 좀 땡기도록
하는 평행봉인데 요즘은 그 운동을 못하고 있으니 운동한거 같질 않다.
의사가 당분간 중지하라고 해서지.
언제나 정상적으로 되려나??
전에 발아 아팠을땐 한 의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으니 금방 나았는데
한의원 가는걸 그랬나??
나이가 들어감서 하나 하나 없는 병들이 생긴단것.
몸의 균형감각이 떨어져 기능이 전보다 못하단 것.
몸의 면역체도 떨어져 병에 잘 감염된단 것..
어쩔건가, 의지로써 되지 않은것을..........
영란이가 바븐가 보다
맬은 확인하는데 답장을 못한걸 보면.
매일 매일 꽉찬 스케줄속에서 움직이다 보니 개인 시간이 어렵겠지.
공동으로 쓰는 피시도 맘대로 사용할수 없을테고......
이해한다,
거실에 가꾼 화초들.
봄이 옴을 아는걸까?
잎들이 한결 생생해지고 매일 매일 성장한거 같다.
여름날의 푸르름을 향해...
매일 매일 조금씩 자라는 생명의 신비
그건 식물도 예외가 아닌가 보다.
마른 가지에서 파란 새싹이 돋는걸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며칠전에 와이프가 사온 벤자민.
노란 잎이 마치 가을의 단풍든 잎처럼 보여 착각할 정도.
것도 멋인가 보지.
내가 본 벤자민은 초록빛였는데.........
오늘은,
능곡의 그 친구에게 가 볼까?
이렇게 한가하게 노닐 시간도 별로 없을테니까...
지난번에 바쁘다고 끊어버린 전화가 좀은 신경이 써진다.
이해하갰지, 친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