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왜 마음만 바쁘나...
200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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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작년에 함께 공부했던 ㅊ 씨.
그 분과 점심을 했다.
여유롭게 2차만 하더니 합격하여 지금은 관망중이란다.
그렇게 안달을 해도 막상 손에 쥐고 보면 개업을 한단것.........
결코 쉬운것도 아니다
돈이 투자되어야 하니까........
-세월이 금방이네요,
그래도 작년에 김형과 함께 공부했던때가 그립네요.
-누구나 따고 보면 그게 마음에 여유겠죠.
허지만, 손에 쥔거 하고 쥐지 못한거 하곤 하늘과 땅의 차이죠
-그런가요?
나이가 나 보담도 더 많은데도 덜컹하고 붙은걸 보면 머리보담은
노력인거 같다.
늘 오후엔 책에 시선을 고정하고 공불했으니까..
-김 형도 10월엔 손에 쥘거 같은데요, 내가 보기에...
-그랬음 얼마나 좋겠어요.
난, 합격한 사람을 보면 꼭 하늘처럼 높아 보인다니까요.
-뭐 그 정도야 될라고..ㅋㅋㅋ...
이젠 겨우 1 주일,
오늘 공시법도 모든 내용이 불과 1 년전에 같은 교수에게 들었던 것이지만
모든게 생소해 들린건 그 동안에 다 까 먹은 것일거야.
기억하긴 어려워도 망각하긴 쉬운거라.......
공법 강사인 ㄱ 교수.
그는, 시험도 중요하지만 늘 시험 합격후에 이룰 것을 꿈 꾸라한다
그져 막연히 좌판이나 고 스톱이나 친다면 차라리 개업말란다.
당연히 맞는 말.
이렇게 몇년동안 어렵사리 공부하여 딴 자격증.
그걸 그렇게 볼품없이 사용하려 한다면 따야할 값어치가 없단것.
-늘 공부하고...
늘 연구하고, 문제의식을 갖고서 노력하란다
고객을 찾아나서고,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해야만 인정을 받는단다.
헌데,
왜 그 강사의 그런 현실적인 말들이 그져 사치로만 들릴까?
너무 멀어 보여서 그럴까?
-저 다시 강사를 다른 분으로 바꿔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되겠죠?
-그러세요.
한 주일 더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람좋은 ㅎ 실장.
우리들의 고뇌를 알고서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월요일 공시와 화요일 세법도 들어보고 결정해야 겠다.
그져 편안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깊이 생각할 수록 번뇌만 쌓이고 더 어렵게 얼켜진거 같다.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약간의 긴장은 풀지 말고요.
-고마워요,
자주 자주 연락도 주시고 정보도 주시고 도와 주세요.
자주 만나기로 하고 ㅊ 씨와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