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日目

너 에게로..

조승희란 한국인이 저지른 만행.

그 여파가 얼마나 크리란 건 상상이 어렵지 않다.

미국인이 보는 시선도 예전만 못할거고...

그 엽기적인 사건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너도 그렇겠지?

 

아무리 개인적인 울분이 커도 그렇지.

어떻게 사람으로 그런 끔찍한 범행을 할수 있단

것인지...??

모처럼 아메리칸 드림을 앉고 이미온 가족을 생각한다면

과연 그런 일을 할수 있단것인지..??

나 하나의 행위가 얼마나 큰 파장으로 여울진단 걸

왜 몰랐란 말인가?

 

영란아?

그 소식을 듣고도 네가 있는곳과는 동떨어진 곳이라

걱정은 않했다.

그것 보담은 그 여파가 얼마나 클까?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것들이 얼마나 달라질까?

그게 더 걱정엿지.

 

 

 

넌 어떻게 지내니?

전화는 다 괜찮다고 하는데....

애로 사항이 어디 한둘일까?

외롭기도 하고 말이 통하지 않아서 대화에 대한 두려움과

답답함.

물론 그곳사람들과의 교우가 위로가 되겠지만..

거기에도 보이지 않은 스트레스가 잇을거고...

 

 

여긴 다 잘있어.

여전히.....

아빤,

다시 노량진으로 나가고 있고 암튼 또 다시 도전하고

있다.

올해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들어가야 한단 각오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 할 생각이지.

 

지난 금요일에는,

후암동에 사시다가 분당으로 이사간 사촌 매형이

돌아가셨단다

넌 잘 모를거야.

정금이 누나 남편.

치매를 앓다가 77 세로 가셨단다.

병원에서 한 2-3 년은 고생을 한 모양이야.

그 분도 한 평생을 일밖에 모르시다가 가셧으니 허무하지.

 

 

요즘 세현인 일요일 마다 집사님의 성화에 교회에

나간단다

물론 그게 얼마동안이나 지속될지 모르지

변덕이 심한 놈이라...

그래도 간단 것이 신통하다.

학교에서도 그런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가봐..

 

엄마는 늘 바쁘고..

항상 그렇고 그렇지.

여긴 특별한 일 없어.

이제 꼭 2 달이 가까워 오는구나

얼마 되지도 안았는데 퍽 오래된거 같지?

점점 더워지고 늘어지고 해서 권태로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고 매일 매일이 활가찬 하루가 되었음

좋겠구나..

 

건강해라.

건강하단 소식처럼 더 반가운 일이  없다

틈름이 운동도 하고..........

그럼 또 보자.

사랑한다.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1 독백 98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