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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가까운 까치산에 갔다와 목욕후 잠시 흘러간 옛 노래를 들었다.
이런 여유를 갖는단 것도 오랫만인거 같다.
책과 음악을 가까이 두고도 친해지지 못한건 그 만큼
재미없는 일상들로 채워진 것일게다.
하긴,
요즘 뭐 신나는 일이 어디 있는가?
그저 그렇고 그런 일상들뿐.....
<알고 싶어요>
참 오랫만에 들은 이 선희의 힛트곡.
-아! 옛날이여..
-j 에게..등등 이 선희의 불후의 명곡이 실려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우렁찬 음색
누구도 따라하지 못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음역,
요즘은 활동이 좀 뜸해서 궁금하다.
이혼후 재혼했단 소식만 들은거 같은데...
-오늘도 일기장에 내 애기 쓰셨나요?
바쁠때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상대를 사랑하면서도 그 속내를 알수 없어 애타는
심정을 부른 그녀만의 분위기와 음색.
참 좋다.
이건 아주 오래전에........
<은>이 사준 시디다.
-자긴 매일 일기 쓴다는데 내 이름도 나와?
-그럼 그게 말이라고 하니?
온통 화두가 넌데...
-정말??
어떤 애길 쓰는데??
보고 싶네.
-그건 말도 안돼지 어떻게 일기를 보여줘...
몰라 나중에 보여줄 기회가 있을지...??
-그래도 보고 싶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랬던 <은>
그녀와 헤어진지 오래 되었다.
<알고 싶어요>
그 노래 가사가 은이 나를 향한 호소처럼
그런 생각이 든다
이 노래가 좋아서....
아님 자신의 마음을 담아 선물한걸까?
<김 수희> 것도 받아서 주로 김 수희것을
자주 들었는데 무심코 듣다 보니...
너무도 그립다.
은이가 곁에서 속삭인거 처럼 들린다.
그 시절이.....
은이 정말로 내 마음이 궁금했을까?
<사랑>이란 말로 포장된 우리의 사이가 불륜이
되고마는 사이.
<사랑>으로 표현하곤 애써 우린 그런 단어를
쓰질 않았지.
자신들의 사랑이란 결코 불륜이 아닌 사랑이라
고 부르니까.....
그리고 숭고한거라서....
물론,
그 당시에 은인 솔로여서 어떤 부담은 없었을런지
모르지.
그런 탓에 늘 적극적으로 위험수위까지 대쉬하던
그녀.
허지만, 나의 위치는 그게 아니지 않은가?
은인 너무도 순수해서 앞뒤를 따지지 않았다.
-자긴 너무 계산을 함서 살아.
왜 그렇게 피곤하게 그래?
-이건 현실이야...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날 향해 늘 불만을
토로하던 은이.
-바쁠때도 내 전화가 반갑나요?
모든게 궁금해요.
알고 싶어요.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그 님의 진실한
마음을 알고 싶은 노래.
<알고 싶어요>
내 마음을 알고 싶었던 은이...
지금은,
몸도 마음도 그 시절의 것이 아니지만....
그립다.
살포시 웃을때의 볼 우물.
자주 웃던 모습.
작은 눈이 전혀 미워 보이지 않던 은이.
<이 선희>의 그 노래가 까마득한 추억을
회상케한다.
때론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는 노래.
알고 싶은 은이....
지금은 어디서 뭣을 하고 있을까?
지금은........??
가끔 내 생각을 할까?
나 처럼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