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오리고기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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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ㅂ 의 전화.
-오늘 점심어때?
-좋지, 어디로 갈까?
-내가 아는데 있는데 맛이 기가 막혀
글루 가자고..
-오케이.......
퇴직후에도 나름대로 바쁜 ㅂ..
친구회사에 나가고 있단다
독산동의 건축자재라던가...
-참 재준 좋네.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님서 어디든 취직하고 있으니..
-친구 회사라맘이 편해.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오리탕 집.
오리는 늘 느끼하고 노란 기름이 둥둥 뜬 그런 이미지
헌데 여긴 특이하다.
먹어보면 오린지 쇠고기인지 모를 정도
오리에서 나는 특이한 노리끼한 냄새가 없다.
한약재를 넣고 푹 삶은 국물이 좋다.
인삼도 넣고..
그래선지 식당은 나인든 사람들이 주로 고객인가
보다
젊은 사람들의 취향은 아닌가 보다.
닭 도리탕이든 오리탕이든 그 노란 기름덩일 보면
별로 먹고픈 맘이 없어 시큰둥하게 왔는데 와서 먹어
보니 생각한 것이 얼마나 잘못한건지 알거 같다.
오리의 맛은 어디고 없다
마치 한약재 넣고 끓인 보약같다.
반 마리 시켰지만 풍족하다.
둘이서 소주 2 병.
<이충>의 딸이 결혼식 날이라고 하는데
우린 청첩장을 받질 못했다
같은 회원인데......
-그럼 청첩장을 보냈으면 전화한번 해 주면 안돼?
다른 사람편에 안 소식듣고 미쳤다고 예식장에
가냐고?
-그래 그래..
지가 아무리 서운하게 생각해도 어쩔수 없어.
겨우 10 여명되는 회원에게 전화한번 해 주지 않은
무성의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거야...
나름대로 노후를 보람되게 보낼려고 뛰는 ㅂ..
매주 3 일은 서예서 글을 쓴단다
-그 나이에 서예 배워서 어디에 쓰게?
-뭐 쓸려고 배우나 이 사람아..
배운단 자체가 즐거운 일인데...
-그래도 목표가 없으면 좀 그래...
-아냐, 한번 배워봐
얼마나 즐거운데....
오후엔 j 를 불렀다
함께 있고 싶었다.
아마도 술 탓일거야.
그렇게 매너 없는 그녀를 뭐가 좋다고
부른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쪼르르 달려오는 j...
-내가 속이 없는건가, 그녀가 속이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