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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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확인 해 보았어요, 발표했던데...??
-10시라고 했잖아?
-9시에 이미 발표했어요 토지공사 홈피
가 봐요.
함께 다녔던 영길씨의 전화였다.
중개법72 점(28개)
공시법82.5점(33 개)
공법 72.5(29개) 평균 75 점.
최종합격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그렇게 떠 있다.
정답이 결국은 가답과 거의 맞나 보다.
영길씬 2개가 적어졌다하던데....
얼마나 학수고대했던 발표였던가?
이게 뭔데??
이걸 얻기 위해서 동안의 고생.
생각하면 감회가 깊고 회한도 많다.
몇번의 실패.
결코 포기하질 않았었다.
그건 내 자신에 대한 모독이고 패배자의
어떤 변명같은것으로 보여서..
<끝까지 갈거다>
물론 이번에 실패했어도 도전을 했을거다
와이프에겐 올해로 마지막 도전이라 말을
했지만 이건 결코 도중포기할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다.
그 간의 나름대로의 공(?)을 얼마나 들였고
얼마나 열정적으로 매달렸던가?
물론,
현장은 냉엄하고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거고 이건 자격증에 불과하다.
실전은 보다 더 고차원적인 어려움이
있을거란 것도 능히 예상하고 있다.
이젠 시작에 불과한 첫 걸음.
자격증을 장농에 넣어둔 사람들
사장 시키고 있지만 난 아니다
실전에 사용할거다.
그 간의 고생이 얼마였고 시간적인 낭비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얼마였던고..?
-6개월에 땄다.
-3 개월에 땄다.
그렇게들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절대로 그런 사람들 말 듣지 마세요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3개월이 아니라
3 년을 한 사람들 예요.
해 보셔서 알겟지만 어디 만만하던가요?
늘 강사가 그랬었다.
그 방대한 분량을 그렇게 단시일에 자기것으로
만든 사람들은 천재가 아니고선 어림도 없는데..
왜들 그렇게 공부를 많이했다고 하는 사람은
적은가?
그게 무능으로 보여서 그런건가?
-전 이번에 3 년째 입니다
그러니 어떻든 합격해야죠.
당당히 말할수 있었다.
그게 너무도 당연한 것을 왜들 그렇게
자신을 속히고 그러는지 모를일.
몇번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원했던 자격증을 내 손에
쥐었단 것.
그건 희열이고 고생해서 얻은거라
더욱 소중한거 같다.
-그거 뭐하러 딸려고 그래?
그 고생함서...
내거 있으니 네가 써라 빌려줄께.
딱했던지 그렇게 말하던 명진 녀석.
조금은 비아냥 거림조로 들렸었다.
-됐어.
내가 왜 네것을 갖고쓰냐?
내가 당당히 따서 내 이름으로
걸고 해야지.
절대로 네것 쓸일 없으니 그런말
하지 마.
내가 어디 바보냐?
하면 되겠지...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걸로 보여질수
도 있다
보통 사람들이 다 따는거라서...
허지만 어디 도전해 보면 이건
그져 얻어지는게 아니다.
각고의 인내와 노력없인 절대로
얻을수 없다.
긴 안개를 걷고 이젠 활짝 웃어보자
이런 성취감에 그 긴 시간을 그렇게
힘들게 달려왔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