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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단 1 년간 함께 근무했단 인연으로 그 사람의
퇴임식에 참석했다.
물론,
본인의 초청은 없었지만 소식을 듣고서
갈 생각이 있던 차에 재곤이의 전화가
왔었지.
-26일 오후 2시란데 오실거죠?
-당연히 가야지.
공직의 마감을 하는날인데.......??
목 5 동 사무소.
막 식이 시작하려는 중였다.
낯익은 얼굴들,
3 년간 있음서 눈이 시리게 봤던 사람들.
헌데 왜 그렇게 낯설게 느껴질까?
그때나 지금이나 삭막한 분위기는 여전했다.
아파트 단지란 특수한 환경이라설까?
어떤 사람들의 따스함을 느낄수 없었다.
무심하고,
무표정하고.
무 관심하고....
젊은 시절엔,
그 지방의 미스 ㅊ 대표로 선발되었다고
자랑삼아 애기하던 정 연 금씨..
허지만,
세월의 흐름을 어쩌랴.
그 시절의 영화는 보이질 않으니...
60 이 되도록 여전히 통장활동을 하는
그 사람.
여자의 위치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거
같다.
-항상 젊게 사세네요.
그게 얼마나 좋아요?
별로 가까이 지낸적이 없는 주민문화센타
임원인 신 동희씨...
성실로 그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던 한 광섭
전 의원도 보였다.
-좀 늦으셨나봐요?
-네 조금, 건강하시죠?
-그럼요.
정치란 항상 움직이는 거니까 성실과 건전한
생각으로 일을 해도 공천을 못 받는 현실.
공천을 못 받아 되질 못했다
이 지역은 한 나라당의 위력이 대단해서
다른 당은 발을 붙이질 못하니 한 나라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란 등식이 성립되는곳..
부자 동네라 그런건가?
집값만 비싸지 진짜 부자는 보질 못했는데..
준비해간 봉투를 전달하자,
-이 분은 전임 사무장입니다
그러자 박수가 터졌다.
퇴임하고서도 찾아온 성의.
그게 반가웠나보다.
사람의 의리란것.
도리를 하는게 의리가 이닐까..
막 다과회가 개최될려는 찰나.
그녀의 핸폰.
3시경 만나잔 것을 못 참아 전화를 한다.
어쩔수 없이 다과회도 참석 못하고 나오고
말았다.
하긴,
그 자리에 낯익는 사람은 몇 사람뿐..
낯선사람들과 대화해 본들 별로 결코 유쾌한
자리가 아닐거 같았지
황 승주도 함께 나왔다.
-저 새해나 한잔 합시다
민 영민이가 배웅함서 하는 말이다.
-왜 2 년간 몸담은 이곳이 이렇게 서먹하고
쓸쓸하게만 느껴질까?
이방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