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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늘 이런 대치국면이 진행되다가도 만나면
언제 그랫냐듯이 깔깔대는 j.
진심은 아직 모른다.
항상 명랑하고 이해한척 같아도
그 좁은 소견은 신경쓰이게 만드니까...
-넌, 너무 이기적이야
네가 편하면 전화하고, 아닐땐 침묵이고..
문자메세지 한장 날린게 그렇게 힘들어?
-그럴 여유가 없었어.
-건 핑게...
-.....
이런 이유로 가끔 긴 시간을 대치하곤 한다
그러다가 누군가 다시 대화할 필요가 있음
달래주면 대화가 되는거고...
그렇지 않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늘상......
이성간의 만남을....
모든것을 <사랑> 운운함서 포장하는건
위선이 아닐까?
과연 사랑 운운하는게 자격이 있는 건지?
사랑을 그렇게 남발해도 되는건지?
그녀의 사랑의 정의란 뭣일까?
입에 바른 말.
<사랑>을 말한다면 누가 사랑을 어렵다
하겠는가.......
-넌, 정성이 없어.
성의가 없단 애기야.
-나 처럼 성의있는 사람이 어딨어?
-그래??
하긴 네 방식의 사랑법은 그런식이니까...
이런 비웃음에도 이젠 끄덕없이 대응하는 그녀.
만성이 되어서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다.
-어디서 부터 잘못이고, 언제 부터 잘못되어진 것인가.
어디서 부터 매듭을 풀어야 하고 어떻게 풀어야 할까...
그러고 싶지 않다.
풀어도 도로아미 타불일걸...
첨엔 ,
그렇지 않았었다.
성의가 있었고 관심을 보여줬다.
조금의 여유도 있었고.....
<말의 성찬이 아닌 행동>으로...
헌데,
요즘은 뻔뻔해진건가?
말의 성찬 뿐...........
어쩌다가 함께 있었던 기분좋은 날은
어김없이 날라든 문자멧세지.
<사랑> 운운으로 채워진다.
그러다가 또 다시 침묵......
-당분간 만날께, 널...
그런 속셈였지.첨엔...
좀 차갑고 이지적이고, 자기위주의 행동들.
그런걸 간파했었지.
헌데도 이렇게 많은 시간을 그녀와 함께 한건
그래도 늘 마음을 열고 받아주는 너그러움(?)
그런 너그러움뒤엔 뭐가 있었길래..........
냉정을 갖자.
보다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 보자
아직도 그녀가 내 주변에 있어줄 필요가
있는 여잔지...........??
나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잰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
이런 어중간한 위치로 가긴 싫다.
-넌 여자로써 자존심도 없니?
하고 핀잔을 주어도 얼굴 붉히지 않았던 <은>
-넌,
참으로 이기적인 여자야 .
모든게 네 생각밖에 안해.
넌 단 1%의 희생도 감수하지 않으려는 철저한
여자야.
그런게 얼마나 피곤한 존잰지 아니?
그런말에도 꿈적않는 <j>
뻔뻔 스러움은 함께 한 시간이 많으면 저절로
터득한 것인가, 여자에겐...??
-그리움보다는,
조금의 섭섭함이...........
-사랑의 감정 보다는,
약간의 분노가 드는건 어쩔수 없다.
-왜 이런정도의 성의를 보여줄수 없을까?
-왜 그렇게 밖에 행동하지 못한걸까?
-왜 그 정도의 시간을 낼수 없는걸까?
점점 더..........
<이별>이란 말을 자주 쓴다
요즘....
그렇지.
떠날땐 무슨 군소리가 필요한가?
가면 끝인것을.....
그땐 정작 그녀의 반응이 궁금하다
이건 통쾌함일까..
후의 내 마음은 나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