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동인천엘 갔었다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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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동인천에서 오ㅡ픈한 <미선>씨.
은제씨와 태욱씨와 함께 다녀왔다.
학원다닐땐 다소곳히 말이 없었던 그녀가 어엿한 사장님으로 자릴 잡으니
그럴듯해 보였다.
동인천에서 마ㅡ을 버스타고 종점에 다다르니 그녀의 사무실이 있었다.
15 평 정도의 깔끔한 사무실이 손님을 끌게 생겼다.
-이거 월세는?
-4000 에 90요.
서울같으면 어림도 없는애기다.
준비해간 시계를 벽에 거니 한결 사무실 분위기가 산다.
역시 시계는 디자인이 생명이고 좀은 고급스러워 보여야한다.
그녀가 운전해서 도착한 너른 식당.
쭈꾸미에 소주 한잔, 돌솟 밥 한그릇.
한번도 대화를 하질 않았었는데 이젠 일선에서 일하는 사장님으로 변신하자
언변이 유창하다.
-전요,
신랑이 먼저 하고 있었어요
헌데 신랑은 월 몇천이나 버는데 난 겨우 4-500이라 열이나더라구요
그래서 직장도 과감히 집어치우고 뛰어 든거죠
하루 밤 고민하다가 결단을 내렸는데 역시 잘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월급장이 보담 낫죠.
개인적인 수완이겠지.
사람마다 다른.........
-암튼 아무것을 몰라도 일단은 뛰어들어라 권하고 싶어요
대신 실장은 유능한 사람을 쓰면 되죠
절대로 실장은 능력있는 사람을 써야 해요
역시 능력있는 사람은 그 값을 하게 되요.
자주 듣던 말이다
고민 고민하지 말고 일단은 오픈하란 애기
그리고 절대로 혼자선 안되니까 실장을 고용하란 애기.
은재씨와 태욱씨가 혼자서 하고 있는데 별론가 보다.
-이거 할때 절대로 욕심을 부리면 안되요
맘을 편하게 해야지 욕심을 부리다간 꼭 부작용이 나거든요
그리고 수수료 깍아달라고 하면 모른척하고 깍아줘요
그게 편하거든요
몇푼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면 안되요
그들도 수수료가 얼만줄은 잘 알거든요
때론 매너없는 사람도 더러있지만...........
점심시간내내 관심있는 분야에만 애기가 집중된다
그럴수 밖에 없지.
<직업의식>이란것이 바로 이런거라서..........
자꾸 동인천역까지 바래다 준단것을 마다 하고 마을버쓰 타고 왔다.
역시 잘하는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매너가 좋던가 언변이라도 좋던가............
<미선>씨는 누가 봐도 호감을 느끼는 형에 명쾌하다.
사람들은 좀 이렇게 통크고 쉬원한 성격을 좋아한다.
<9월엔 무언가 저질러야지..>
이런 다짐을 해 보지만 두고 볼일이다
좀 서운한건 이 선호가 좀 어드바이스 해주지 않는것이 그렇긴 하다
누구나 그런 위치에 서면 그렇게 되는건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