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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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아름다운 송추산행에서
계곡을 흐르는 수정 같은 물을 바라보며
물의 본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물은 아주 연약하게 느껴집니다.
앞을 막는 장애물을 만나면 다투거나 싸우지 않고
그 앞에서 휘어지고 흩어집니다.
위로 아래로 옆으로 자유롭게 방향을 바꿉니다.
자신을 낮추고 내어주는 것입니다.
한없이 약한 것이 물이지만
물의 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들판의 푸른 곡식과 나무들을 보십시오.
물이 자신을 낮추어 땅속에 스며들었기에
대지에 둥지를 튼 식물들은 싱그럽게 생명을 유지합니다.
또 물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키우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힘으로 단단한 바위나 무쇠를 쪼개기도 합니다.
우리도 물처럼 살 수 있다면 고난을 기회로 만들고,
자신을 나누어 주는 희생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더한층 높일 수 있는 놀라운 힘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 이선구 님 '아름다운 송추산행을 다녀와서'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