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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초등학교 친구인 성곤의 아들 결혼식
왕십리에서 있었다.
많은 친구들이 축해해 주러와서 모두들
기뻤다.
이젠 자주 이런 모임에 와야 한다
모두들 이젠 자녀들 결혼을 해야 하니까..
12 월 14일은 삼자 아들 결혼이 남부터미널
부근에서 있단 애기.
가을 양복을 입었더니 덥다.
그렇다고 여름 양복을 입기도 그렇고...
모두들 정장으로 나왔는데 명진이란 놈
여전히 작업복 차림으로 나왔다
그건 예의가 아닌데, 왜 그럴까?
<은행 지점장>까지 한 놈이 기본 메너가
부족하다.
누군 이 더운날에 정장입고 싶은가?
어쩔수 없이 메너 지키는것이 도리라서
그런거지.
놈이 입은 되바라져서 말은 잘해.
당연히 실천이 따라야지.
시골에서 서울까지 참석해 준 친구들 몇명
너무 고마웠다.
이게 다 빚인데 뭐
우리도 그 들이 어떤 경조사에 당했을때 찾아가 주
는게 도리지.
-졸업후에 고향을 끝까지 지킴서 인삼밭을 경작하고
있는 진정한 영농 후계자 영섭이.
어렸을땐 말을 못해서 얼굴이 붉어지던 놈이 이젠
거침없이 쏟아낸다.
-면서기를 끝으로 정년퇴직한 기춘이와 갑식이
놈들은,
논농사 지음서 연금 받으며 살고 있어 노후가
안정되어 있어 떵떵 거리고 산다.
생활비야 시골에서 몇푼이나 들건가..
친구들 어떤 경조사에 늘 함께 해준 이들이 있어
우린 외롭지 않은거 아닌가...
다음엔, 누구의 자녀가 혼레식을 치른다
이런게 화제다.
이젠 우린 떠밀려 뒤로 사라지는 자들인가?
결코 주인공은 아니지 않은가.....
마음은 늘 주인공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현실은 아니지.
우린 주인공을 위한 그림자 일뿐.........
여자친구들 몇명이 자꾸 노래방을 가잖다
-니네들 담주에 또 야유회 갈거 아니냐
그때 놀면 되지 무슨 노래방이냐...
철 지난 유행가에 악을 쓴들 무슨 재미냐.
헌데도 여자들은 여전히 고집.
전에는 늘 여자들이 뒤로 뺐는데 요즘은
더 설친다.
나이가 들면 그렇게 변하는가?
집엘 가야 되느니 바쁘니 하던 애들이
이젠 느긋한건 여자들.
왕십리엔 참으로 오랫만에 와 봤다.
언제 왔는지 기억이 가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