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가을산속으로...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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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그저께는,
초딩동창들과 포천엘 갔었고....
어젠,
노량진 학원동기들과 관악산 산행했다.
아직도 원색의 단풍구경은 더 시간이 필요한거같다.
자연은 늘 시간의 흐름속에 변화하고 진보하니까....
사실,
요즘 기분은 영 아니다.
-과연 얼마나 세금고지서가 부과될까?
초미의 관심사고 불안하다
지난번의 대화에서 그 사람의 의도는 알았지만 자꾸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뭘까?
욕심일지 모른다.
어차피 다 털고 가야 하는것을 왜 그렇게 집착을 하는건지..??
와이프도 이번일을 겪고선 상당한 충격을 받은거 같다
자신만의 판단과 아집으로 밀고간 그 후유증이 이렇게 클줄이야
상상하지 못했을거다.
사실 너무도 바보 같은 짓을 했었다.
모든것을 세무사에게 일임했더라면 그 당시만 좀 힘들었어도 지금은
편안할텐데........
다 엎지러진물,
퍼 담을순 없다.,
허지만 최후까지 포기하지않고 가능의 것들을 열고 생각해 보고 시도해
볼 생각이다.
<고지서>만 받아야 할 싯점일까?
불안하다.,
그저께 창기왈,
-내가 잘 아는 사람중에 세무사가 있는데 한번 애기해 보자
나도 40억 나온단것을 겨우 3억으로 끝냈어.
다 방법은 있을거야.
놀랍다.
그렇게도 융퉁성을 부릴수 있는건지?
하나, 모든것이 그렇게 되는건 아닐거야
모든것은 조건과 할수 있는 범위가 다르니까..
오늘 어떻뜬 대화해 보고 어떤 방안이라도 있는지.....??
애길 해 봐야겠다.
시일이 촉박해도 어떤 것이든 시도해 보고 그래도 어쩔수 없다면 할수
없지만 그렇게 앉아서 당해선 바보이지 않은가?
거저께도 어제도 산행을 하고 어울리곤 했지만 어둔 그림자가 얼굴에 나타난건지
-왜 얼굴이 많이 야윈거 같아요
어디 아파요?
-아니 뭐....
왜 아프지 않은가?
맘이 이렇게 편치 않은것도 아픈거와 다름이 없지 않은가?
<마음의 병>도 큰 병이니까........
관악산 등산후엔.
늘 되풀이 되는 술 자리
어울리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떠밀려 같었던거 같다
어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서 성황였는데 왜 내마음은 그렇게 춥기만
할까?
군데 군데 곱게 물든 단풍조차도 그 아름다움을 모르겠으니...
아픈 마음으로 바라보면 모든것이 서글퍼 보이는 법.
어제의 심정이 그랬었다.
너무도 안이하게 처리해 놓고 어떤 해결방안을 찾을수 없으니...
이 답답함, 이 바보스러움.
왜 와이프의 탓만일까?
방임하고 피한건 내 책임인데...........
자꾸 맘 편하게 생각할려 해도 잘되질 않는다
<우울증>이란게 바로 이렇게 시작되는건가 보다
자꾸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자신이 초라해 지고 비참해 지는 심정.
조금은 이해할거 같다.
오늘은,
모든 걸 털고 한번 상담이나 해 봐야겠다
단 1%의 가능성만 보인다고 해도 시도는 해 봐야 할거니까.....
아직은, 모든것들이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조금은 어떤 빛이 보일거야.
항상 불가능만 있는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