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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j와 대화가 단절된지 꼭 한달.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라서 이해가 안된다.
-오늘 만날수 있어요?
-글쎄, 지금은 좀 그렇네.
오후 4시까지 애기 해 줄께.
-그러세요.
어쩌다가 4시가 넘어 버렸다.
4시 30분경.
황급히 전화했지만............
.........
........
침묵 뿐.
30분 늦은게 그렇게도 잘못일까?
자존심을 훼손했을까, 30분 넘은게...
그렇게도 자신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건가,정작 그게...?
-왜 이 정도의 실수를 이해 못할까?
-어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수 있다는 가정을 못하는 건가?
-왜 객관적인 위치에서 바라보는 자세는 없는건가?
-그래, 그래.
그날은 이런 일이 있어 그 시간에 전화를 못했었어.
미안해.
이렇게 문자라도 보내면 해결될수 있다는 것은 안다.
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 정도의 실수를 용납못하는 소견이라면 더 이상의 대화가 무슨 의미가 있으랴..
-아집인가, 좁은 소견인가?
j의 성격을 모른건 아니다.
그 칼같은 성격과 조금의 실수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
약속장소에 단 5분만 늦어도 기다려 줄줄 모른는 사람.
-넌, 죽으면 무덤에 풀도 나지 않을거야.
너무 독해서.........
-약속은 왜 있는데.......??
상대방의 작은 실수를 너그럽게 받아 들일수 있는 사람.
어떤 사정이 있을수 있을거란 이해심.
폭 넓은 마음으로 사유할순 없는건가?
이해하지 않기로 했다.
대치하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 일.
그게 뭐가 그렇게 잘못이란 것인가.
세상은,
자신의 감정으로만 살순없다.
배려하고, 폭 넓은 이해가 필요한 것이 더 많은 세상.
j가 풀지 않음 내 마음도 열지 않으련다.
-나 보고 속이 좁다곤 할순 없겠지.
먼저 문을 닫은건 그녀니까.........
역시 모를건,
여자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