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아직도 모를 마음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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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동안 너무 피곤하게 대한거 죄송해요
그리고 행복한 시간였어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침묵에 대한 항거인가, 사과하는 의미?
아님, 마지막 인삿말인가?
용기가 없는걸까?
답답해설까....
역시 이번에도 문자 멧세지 날려보냈다
자기 버릇 개 못 준다고 했다.
어디로 가겠는가.
궁금하다.
그 속 마음이......
아리송한 멧세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너 이거 마지막 인삿말이냐?
그런 느낌으로 받았는데...........
-아뇨.
답이 없어서....
-그럼 궁금하면 전화하면 되는데 그것도 자존심이냐?
내가 왜 답을 하지 않은거 아직도 몰라서 그래?
-내가 뭐 그렇게 미움받을 짓을 했는데...??
-그럼 더 생각해봐.알때 까지....
-아냐,
대충은 아는데 그렇게 잘못한건가 그게...
ㅋㅋㅋ..
암튼 미안해요.
-됐어.
넌 항상 그렇게 얼렁 뚱땅 넘어가니까...
지금 나 웃고 있는거 보고 싶은 맘 없어.
너 처럼 편한게 아냐...
네가 나 보담 뻔뻔한건 알지만.....
-전화할께요.
-맘대로....
긴 시간의 대치(?)에 지루함을 느낀건가?
그렇게 오랫동안 대화 나눠왔는데 왜 우린 모른게 그렇게 많은가?
<진심>을 모르겠다.
어느 지점에서 어디까지 와서 서 있는건지...
센스없는 걸까, 정녕?
그녀도 비슷한 맘일까?
좋을땐 벼라별 미사여구로 호들갑을 떨다가도 조그만 것에 순간적으로
팽 토라져 버리는 변화무쌍한 그녀의 마음, 놀라곤 한다.
그게 여자의 무기로 보는건지...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으로 보는건지....
이젠 감출것도 뺄것도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른다.
암튼,
마음을 열기까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 같다.
그녀는 가까이 왔는데 내가 닫고 있으니 심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
그런데도 왜 가까이 다가서지 못한걸까.
아직도,
알수 없는 마음.
보다 더 진실할순 없을까.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그런 진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