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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걸어서 이마트에 갔다.
등산복 반바지와 반팔 티를 사려고 갔더니 마땅한게 없다.
등산 다니고 나선 늘 등산복 매점만 찾는다.
환경이 달라지면 그렇게 변화되는가 보다.
가양동.
등촌동에 있을땐, 강서구에서 가장 싼 땅이 바로 가양동였다.
등촌동 땅값의 반도 안되던 곳.
제대로 반듯한 길조차 없었던 동네.
농가주택이 대 부분였고, 비라도 오면 포장조차 되어있지 않아 구두에 흙을 묻혀야
나닐수 있었던 곳.
<상전벽해>라 했던가?
번화하던 등촌동은 초라해지고, 가양동은 번화가로 변했다.
9호선 전철 마무리 공사가 한참인 이 마트 부근.
이렇게 어제의 초라한 동네는 뜨고 번화한 동네는 지는곳이 서울.
허나,
그 변화무쌍한 변모를 누군들 알겠는가?
등촌동은 예전의 그런 집들은 사라지고 거대한 아파트 숲으로 변했지만..........
등촌동에 아파트 마련하고 싶은 맘은 없다.
거긴 산이 없다.
아무때나 오를수 있는 산의 푸르름.
그 넉넉한 여유로움이 없다.
너른 아파트 단지도 목동처럼 체계적이고 잘 가꾸어진 모습은 아니다
어딘가 산만해 보이고,단지마다의 숲들도 울창하지 않다.
단지사이의 간격이 너른 목동아파트
그리고, 잘 가꾸어진 숲들.
어딜 거닐어도 숲속길을 걷는 목동아파트.
그게 바로 높은가격을 형성하는 요소가 아닐까?
<학군>이 좋다고 하지만...
그것 보다는,
쾌적한 주변환경 탓인거 같다.
어딜 거닐어도 느껴지는 넉넉함.
물론,
주거요건으로 교통도 중요한 요소다.
허지만, 자녀들이 학교를 다닐 연령대가 아니라면 구태여 그렇게 교통요건은
중요한 요소가 아닌거 같다.
-산이 가깝고......
-재래시장이 가깝고...
-대형활인점이 가깝고...
-문화시설이 가깝고.....
그게 더 중요할듯.
나만의 기준이긴 하지만....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나다.
거주에서, 활동에서, 여가생활에서...
이건,
금방해결되기는 어려울듯.....
어젠,
김준이와 봉제산 산행후에 술한잔 했다.
술을 마시기가 두렵다.
그 친구의 지겨운 잔소리.
술 탓일까?
전 보다도 더 심한거 같다.
-왜 술을 먹으면 잔 소리가 많을까.
자신이 잔소리를 심하단 것을 모른것이 더 문제.
평소에 좋은 친구, 명진.
그와 어울리길 좋아하는 친구가 주변에 없다.
술 한잔했다하면, 끝없이 이어지는 푸념.
-누가 잔 소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딱 질색이다.
아무리 좋은 친구라 해도 술 한뒤에 잔소리 많은 친구는 만나고 싶지 않다.
색시처럼 얌전한 사람이 180 도 달라진건 꼭 술탓만일까?
<습관>같다.
-존경받으면서 나이들어간단 건 힘든거 같다.
존경은 고사하고 욕만 먹지만 않아도 되지.
그건 늘 자신의 행동에 신중을 해야 한다.
늘 반성하고..........
김준이가 고치지 못한건 옆에서 충고해 주면 그걸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지 않아서다.
진정한 충고를 비난으로 보는 것이 문제.
-나도 예외가 아닐거다.
나만 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