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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젠,
강서구청 부근에 사는 처 이종사촌 처남의 전화.
-낼이 초복인데 삼계탕에 소주한잔 해야지?
-낼은 바쁘고, 오늘 어때요?
-것도 좋지.
삼계탕 아닌 옻 닭에 소주한잔 했다.
79년도 결혼하고서 여길 왔었다.
결혼후에 처가 친척집에 인사차 방문한 이 집.
처 이모부가 여기에 기거하고 계셔서였지.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산뜻한 이층 양옥.
-너른 마당과 온갖 화초가 어우러진 화단 등.
부러웠다.
11 평의 비 좁은 시민 아파트에 비하면 여긴 궁궐 같았으니.....
30여년전에 소유한 이 집을 지금도 고집하고 살고 있다.
사실 살려고 그런게 아니라 사도집이라 팔리지 않아서 그런거지만
기다린 덕에 앞집을 사서 하나로 묶으니 번듯한 집이다.
새로 산집은 음식점으로 세를 놓고 여기서 살지만 맘은 편하단다
-아니,
형님 이러다가 여기 터줏대감 소리 듣겠어요.
여긴 평당 얼마나 되나요?
-뭐 2000은 받겠지
구청 인근이라 좀 비싸..
-그럼 120 평에 2000이면 24억??
-그래.
그 집을 사서 그런거지.
주기적으로 이사를 해서 집을 늘려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곳서 이렇게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덕에 대폭 오르던가 변화가 생겨
부자가 된 사람도 있다.
여유자금만 있다면 새로 집을 지어 세를 주고 싶지만 편히 살겠단다
나중에 자식들이 짓던가 말던가..
난, 세 나온걸로 편히 살려고 해.
뭐하러 신경씀서 맘 고생해, 안 그래?
-그래요.
그래도 형님이 한 평생 장만한 집인데 한번 멋드러지게 지어 살다가 몰려 주어야죠.
-신경쓰기 싫어.
지을려면 은행 융자내어 지어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불안한 일인데.....
하긴,
6순의 중반에 들어선 연륜.
건강관리 함서 편히 사는것이 정답인지 모르겟다.
둘이서 옻닭 한 마리가 너무 많다.
옻닭은 미리 시켜서 준비했고, 너른 편상위에서 마시는 술맛
취하는걸 못 느끼겠다.
계힉은 돈암동 사는 친 처남과 셋 이서 이런 자리 마련하려고 했는데
이 치료 받느라 못 온단다.
장인 닮아 이들이 부실한 처가.
와이프도 예외가 아니다.
이도 유전전 요인이 작용한가 보다.
돌아가실때 까지 상한 이 하나 없으셨던 아버지.
아직은 나도 이는 건강하다.
-그게 얼마나 큰 복인지...........
30여년을 한 곳에서 사는지라 이젠 어엿한 터줏대감.
이 동네의 대 소사는 다 찾아다니고 어울리곤 한단다.
-고향이 따로 있나 정 들면 고향이지.
처갓집 친척들 중에 그래도 젤로 잘 통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사는 사이.
먼 곳에 살면서 일년에 몇번 만나는 친 처남 보다 더 가깝다.
소통과 이해.
그런 이유일거다.
가까운 곳에 편하게 술 한잔 나눌수 있는 편한 사람이 있단 것도
즐거운 일임에 틀림없다.
머 잖아 친 처남과도 한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