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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지난 10일날 받은 검진결과가 나왔다.
엊그제 의사와 상담했다.
결과가 궁금한것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수준인지 알고 싶었다.
-경동맥에서 유 소견이 나왔는데요?
-그곳의 동맥이 약간 도톰하단 애기고 별거 아닙니다.
-위 내시경에서도 유소견이고요.
-그 정도는 누구나 있을수 있는 정도죠 위가 약간 헐었던 애긴데..
지난번 처방해 준 약 1 주일 정도 복용하면 뭐 될거 같네요.
지극히 사무적이고 내궁금증을 자세하게 애기해줄걸로 알았는데 아니다.
환자만 신경을 쓰는거지
이 사람들은 매일 심각한 병을 바라보고 있으니 별거 아닐지 모르지.
-정말로 아무렇지 않은건가?
물론,
가장 중요한 <장 내시경 검사>가 25일로 잡혀있어 그 결관 나오지 않아서 모르긴 해도...
검진결과에서 심각한것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지만...
왜 불신이 들까?
의사에 대한 불신.
진단에 대한 불신.
이게 병인지 모르지
그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런 불신병.
이건 이미 사회적인 병인지도 모른다.
너무 팽배해 있는 불신이라는 병.
그 나마 다행이긴 해도........
2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전립선은 이상없단다.
쉬원스런 배뇨기분은 아닌데.........
비뇨기과의사 왈,
-그 정도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어찌 토를 달겠는가?
어머님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는다고 투덜거리자,
-워낙 고령이라서.........
더 할말이 없었다.
나이에다 모든걸 핑게를 대니...
편안히 받아들이자,
난 건강한 몸이라고...
-이정도의 판정을 받기는 어디 쉬운일인가?
그냥 즐겁게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