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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전 어제마 저녁 1층 푸드코드에서 낙지비빔밥을 먹었습다
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지난 10일날 받은 검진결과가 나왔다.
엊그제 의사와 상담했다.
결과가 궁금한것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수준인지 알고 싶었다.
-경동맥에서 유 소견이 나왔는데요?
-그곳의 동맥이 약간 도톰하단 애기고 별거 아닙니다.
-위 내시경에서도 유소견이고요.
-그 정도는 누구나 있을수 있는 정도죠 위가 약간 헐었던 애긴데..
지난번 처방해 준 약 1 주일 정도 복용하면 뭐 될거 같네요.
지극히 사무적이고 내궁금증을 자세하게 애기해줄걸로 알았는데 아니다.
환자만 신경을 쓰는거지
이 사람들은 매일 심각한 병을 바라보고 있으니 별거 아닐지 모르지.
-정말로 아무렇지 않은건가?
물론,
가장 중요한 <장 내시경 검사>가 25일로 잡혀있어 그 결관 나오지 않아서 모르긴 해도...
검진결과에서 심각한것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지만...
왜 불신이 들까?
의사에 대한 불신.
진단에 대한 불신.
이게 병인지 모르지
그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런 불신병.
이건 이미 사회적인 병인지도 모른다.
너무 팽배해 있는 불신이라는 병.
그 나마 다행이긴 해도........
2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전립선은 이상없단다.
쉬원스런 배뇨기분은 아닌데.........
비뇨기과의사 왈,
-그 정도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어찌 토를 달겠는가?
어머님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는다고 투덜거리자,
-워낙 고령이라서.........
더 할말이 없었다.
나이에다 모든걸 핑게를 대니...
편안히 받아들이자,
난 건강한 몸이라고...
-이정도의 판정을 받기는 어디 쉬운일인가?
그냥 즐겁게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