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세월이 가면....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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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신정동 <사르망 안경점>에서 돋보기 맞췄다.
오래전에 여기서 맞춘 돋보기.
그간 편하게 사용했는데 요즘 눈이 불편하다.
사르망 안경점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이 돋보기 안경 여기서 맞춘건데, 요즘 보기가 좀 불편해서요..
-많이 사용하시나요?
-그렇죠.
신문과 책은 하루도 빼지않고 보는 편이라...
-돋보기는,
잠간 사용하고 쉬는게 좋아요.
너무 장시간 사용하면 피로하죠.
글고,
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나빠지는건 사실이고요.
-어쩔수 없는일이죠.
눈의 테스트를 했다.
몇번인가를 세심하게 하는게 맘에 든다.
마치 안과의사가 처방해주듯.....
-난시가 있어 오늘은 제작이 불가하고요,
낼 오후에나 가능할거 같은데요?
-낼 찾으러 올께요.
잘 만들어 주세요.
양쪽 시력이 1.2를 유지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백내장 증상.
그때 부터 급격히 시력이 저하된거 같다
물론,
시술은 했지만 예전의 그 좋던 시력은 찾아오지 않았고...
지난번 검진했을때 오른쪽이 0.8, 왼쪽이 0.7였다.
그래도 평소에 안경쓰지 않은것만 뵈도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안경착용,
그 얼마나 번잡하고 거추장 스러운가.
세월이 가면 서서히 망가지고, 사라져 가는 법칙.
그건 너무도 당연한데...
눈의 시력이 좋아 그렇게 긍지가 대단했는데.........
나도 모르게 찾아온 불청객 백 내장.
에방책은 없었던지......
고칠수 없다면 안고 살아가야 한다.
아버지가 평생을 해수를 안고 살았듯이......
병을 달래가며 느긋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비록,
돋보기에 의지하여 책을 본다지만,그것 조차도 되지 않은 사람들.
나 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위를 보면 한이 없다.
주어진 현실을 긍정하며 살자.
여유와 너그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