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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목동 성당 12시 L 모동장의 차녀 결혼식.
다른 사람이라면 축의금이나 보내고 가지 않아도 되지만 여긴 가야한다.
재혼실패와, 퇴직금으로 사업이라고 했다가 사기당하곤 궁벽하게 사신 분.
그런 탓인지 딸도 38세란다.
-내가 생각하건데 별로 손님이 없을거 같아..
시간있음 와 주게..
-그럼요, 가지요.
퇴직하신지 10여년.
오래되설까, 현실이 곤궁해설까.
성당을 둘러봐도 아는얼굴이 몇 보이질 않는다.
축하객의 편의를 위해 장소도 구청옆으로 정한거 같은데....
아는 얼굴을 세어봐도 몇 사람이 되질 않는다.
물론,
이 분의 처세에도 문젯점이 있을진 몰라도 너무한거 같다.
여기서 몇년을 몸담고 계셨는데 이럴수 있을까?
-나도 영란이 결혼시킬때 이렇게 밖에 손님이 없을까.
물론,
이런건 철저하게 기브엔드 테이크 방식이 철저하게 적용된건 안다.
그렇지만,
이분의 밑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엄청나게 많을텐데...........
이럴수 있을까?
-과연 이 분이 넉넉하게 살면서 여유롭게 살았어도 이럴까?
-현직에 있다고 해도 이럴까?
인기없고,
처세술이 좀 떨어진다 해도 이해를 해 주면 안될까?
그러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처지란걸........
나이도 많고 가진거 없으니까....
자신들이 배푼만큼 받을수 없을거란 얄팍한 계산때문인가?
암튼,
너무 변해버린 세태.
그 비정함에 다시금 현실을 직시할수 있었다.
-좀 넉넉하게 손해보면서 살순없는가?
그게 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