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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처남내외와 장인 , 장모가 잠들어 있는 벽제시립묘지에 다녀왔다.
오랫만에 들른거 같다.
늘 인자하시던 장인어른.
엊그제 같은데 가신지 16년째다.
<암>만 아니었어도 장수하셨을텐데...
45년을 살다가신 장모옆에 합장한 묘.
시립묘지이긴 하지만 그런데로 앞이 훤히 트였고...
묘지면적도 10여평은 되어 보여 갑갑하진 않다.
우애만 좋다면,
5남매가 와야 당연한 건데.....
장남이란 것 때문에 큰 처남내외만 온게 좀 그렇다.
장인 생존시엔 이러진 않았는데.........
-아니,
묘지 관리인이 왜 나타나지 않을까?
당연히 와야 하는데........
-왜요?
-벌초 수고비를 줘야지.
-전화 모르세요?
-몰라.
늘 제삿날이든 명절이든 오면 닥달같이 달려오는데...
-그게 수입이라...
일년에 몇번이고 그걸 주지 않음 관리도 안해준단다.
벌초든 뭐든....
<돈>힘의 위대한 위력?
한때는,
서울시 보직중에서 젤로 선호한 부서가 바로 여기였다.
여기 올려면 적어도 시장, 부시장정도의 빽이 있어야 한단 말이 돌 정도.
그 만큼 부수입이 쏠쏠한 곳이 여기였는데......
것도 엣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애기일뿐...
차가 막히지 않아 화곡동까지 금방 왔다.
이종 처남내외와 처남 내외와 함께 식사했다.
어제,
오후 4시에 처남댁 간뒤로 이제야 모든것이 마무리 되었다.
제사와 산소까지 참배했으니.......
11 월중에 부안에 함께 동행한단 약속후에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