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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21일 밤.
늦게까지 피곤하여 숙면을 푹 취해야 하는데...
한숨도 못잤다.
4명이 방 하나에 들었는데........
사고뭉치 <기운>이 녀석이 합방.
온밤을 코를 곤다.
그것도 산을 움직일거 같은 큰 소리.
-드르릉~~~ 드르릉~~쿵~~
저러다 괜찮겠지?
아니다,
녀석은 쉴새없이 그렇게 코를 골았다.
-야, 기운아 너 좀 코 골지마라.
잠을 잘수없다.
눈을 뜨는가 싶더니 또 다시 그렇게 곤다.
난감했다.
다른 방으로 가기도 그렇다.
그 방도 비 좁긴 마찬가지 일텐데.........
유난히도,
신경이 예민한 탓에 견딜수 없었다.
나머지 친구들도 간밤에 한숨을 못잤단다.
단지 당사자인 기운이 놈만 그런줄 모른채 잘도 잤으니..
-야,
기운아 너 어젯밤 대단하더라.
어떻게 그렇게 심하게 코를 골면서 산다니?
네 마누라가 너와 함께 사는데 용타.....
-아냐,
우리 마누란 코고는 소리를 자장가로 알고 잘도 자.
나랑 함께 살면 적응이 되겠지.
-임마,
네가 코 곤다고 했음 다른방으로 특별히 배정을 해 주엇을거 아냐?
넌 모르지만, 잠을 못자면 얼마나 피곤한데..........
수술해도 된다더라.
-그럴 필요없어.
우리집은 적응이 되어 괜찬하.
-참 너도 뻔뻔하긴......
언젠가.
엠티갔을때 직장 동료가 코를 골아 한잠도 못자서 담날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자신들이 코를 골아 옆에 사람이 얼마나 피해를 준단것을 모른가 보다.
그러니 사고한마디 없겠지.
다음 기회에 이런 친구가 내 방으로 배정된다면 차라리 다른한데서 자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다시는 한방을 쓰고 싶지 않다.
긴긴 밤을 한숨도 못 자면서 그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고역.
생각만 해도 지겨운 노릇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