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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마포전철역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있는 <엠 펠리스 웨딩>
누나와 순이랑 함께 미리 도착했다.
이미 형님과 대현, 호현이랑 와서 기다리고 있다.
신부대기실에,
주현이와 색시될 조카 며느릴 만났다.
동생이 잘 생긴건 사실이지만, 주현인 조각미남였다.
훤출한 키와 반듯한 외모.
오늘 따라 왜 이렇게 멋져 보일까.
새색시도 역시 큰 키에 세련되보이긴 한데 외모에선 주현에게 한참 쳐진다.
같은 핏줄이라 후한점수를 줘서 그런가?
잠적후에 처음 보는 제수.
폐암말기 환자치곤 너무도 건강해 뵌다.
-폐암은, 저 정도로 표시가 나지 않은 병인가?
분명 수술조차 할수 없는 상황이란 애길 들었는데 왜 저렇게 멀쩡할까..
완치가 불가능하단 애긴 주현이가 아닌 간호사로 있는 경숙이 딸에게서 들었다.
간호사가 엉터리 애긴 하지 않을거 아닌가.
상상보담 너무도 멀쩡해 이해가 되지 않고 혼란스럽다.
-트릭을 쓰는건가..
트릭을 써야 할 이유가 어딨다고...?
동생의 빈 자리는 어김없이 내차지.
제수완 한마디 대화나누지 않고 끝날때 까지 지켰다.
그 불편한 자리.
동생이 살아있다면 얼마나 축복받을 일인가...
제수는 연신 눈가에 수건을 찍는걸 보면 우는가 보다.
어찌 감회가 깊지 않겠는가..
주현부부가 예식절차따라 부모님께 인사할땐 주현일 꼭 껴앉아 주었다.
아무리 부정해도 엄연한 핏줄.
어떻게 부인하겠는가......
꼭 참석해야 할 사람 몇몇이 보이질 않는다.
이종사촌 동생 <광>도 보이질 않는다.
이종사촌은 얼마나 가까운 사인데............
다른 사람은 못와도 녀석은 와야 하는데.........
자기의 어머닌 시골에 방기하다 시피함서 살고 있다.
귀향할때 마다 몇푼의 용돈을 쥐어주고 오는데.....
자신의 어머니에게 배푼성의를 봐선 꼭 와야 하는데 오지 않은 녀석.
좀 섭섭했다.
패백도 무사히 마치곤 누나랑 순이랑 함께 집으로 왔다.
이미 명일 차표를 예매했으니 집에서 쉬고 가시면 된다.
동생없어도 무사히 예식을 마쳤고.녀석의 행복한 미소에서 보람을 느꼈다.
-처음처럼만 그렇게 변치않은 사랑으로 살아라.
신혼여행다녀온후엔 전화도 하고......
-네.
큰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