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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벤쿠버 동계올림픽이 막바지를 치닫고 있다.
각국의 매달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우린,
금 5개의 목표를 넘어선 6개로 아직은 5 위 빙상강국으로 우뚝섰다.
어제도,오늘도 울었다.
피겨 여왕 김 연아의 퍼팩트한 연기에 울었고,
오늘은, 이번 불운의 사나이 성시백의 금을 놓친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어젠,
피겨여왕 김 연아의 사상 최고점수인 228.56으로 피겨의 역사를 다시금 쓰게 되었다.
각종 경기마다 챔피언을 땄던 미셀 마져 올림픽에선 노 매달의 수모를 겪었지만..
김 연아는 두둑한 뱃장으로 세계신기록으로 올림픽 챔피언마져 거머쥐었으니.....
그랜드 슬렘을 달성했단 애기다.
그랜드 슬램은 아직껏 단 한 사람만이 달성했을 정도로 힘든건데 김 연아가 했으니..
진정한 챔피언 아니겠는가?
세계가 격찬한 우리의 김 연아.
미국의 nbc는 여왕페하 만세라고 외쳤고,
아사다 마오는 경쟁상대가 될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했다.
여유있고, 자신감있게 물흐르듯히 날렵하게 연기하는 연아는 한 마리 물찬 제비가
얼음위를 비상하는 듯한 최상의 묘기를 보여줬다.
김 연아의 연기가 끝나고 관중석의 우렁찬 함성에 놀랐을까?
애서 태연함으로 연기하려던 아사다 마오.
실수투성였다.
문외한인 내가 봐도 은 메달은 카나다 선수가 될줄 알았는데 마오였다.
-한국인임이 자랑스럽다.
어젠,
우린 모두 그런 심정였고 하나였다.
강심장 연아도 감회가 깊었을까?
금 매달 시상식선 눈물을 보였고 우린 따라 울었다
감격에 벅찬,
그제 3000계주에서 엉뚱한 오심으로 금을 잃어버린 허전함을 설욕할수 있어 울었다.
우리의 자랑 김 연아.
너무도 한국적인 그 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연아.
자랑스럽게 나부끼는 태극기 앞에 시상하는 장면을 바라보는 12억 중국인의 맘은
어떨까?
12억도 못하는 연기를 5천도 안되는 우리가 했으니...
어떤 종목에서든 금 매달이 소중하지 않을손가?
허지만,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할수 있는 예술 피겨에서의 금 매달은 더욱 값지다.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한국의 20 살 김 연아의 빙상의 묘기는 환상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얼마나 무결점으로 끝냈으면 아사다 마오가 펼치기도 전에 <금 메달 김 연아>라고
미국 언론은 예언했을까?
한국인을 가장 한국인 답게 보여준 김 연아.
패기와 끈기와 집념이 이룬 쾌거였고,
김 연아의 기술을 발견하고 잘 지도해준 부라이언 아서 코치의 공도 크다.
자신이 따지 못한 올림픽 금 매달을 제자인 김 연아가 땃으니 얼마나 기뻣을까?
그리고,
오늘의 남자 500m 결승.
1 위로 달려오던 성 시백.
결승점을 눈앞에 두고 넘어진 성 시백의 불운.
웅켜진 금 매달을 놓치는 순간였다.
다 잃어버린줄 알았더니 은 메달??
그걸 오노가 도와준것(?)이 결국 성시백이 은매달을 따게 만들었지.
3위라도 할려고 달려오던 오노는 그못된 버릇으로 또 다시 손을 휘저어
카나다 선수를 나뒹굴게 만들었고 자신은 2 위로 들어섰지만..........
자충수였다.
실격처리되고, 성 시백이 은 매달을 딴것.
이 호석의 빙판에서의 사고로 나 뒹굴고...
눈앞의 금 매달을 놓친 성 시백.
오늘은 불운의 날였지만.................
500의 성시백의 은 .
1000의 박승희의 동.
그리고, 5000 계주에서의 아쉬운 은 매달.
그러나,
우린 끈질긴 집념으로 최선을 다했다.
4전 5기의 불굴의 집념으로 투혼을 불살랐던 이 규혁의 노 매달은 아쉽고
안타깝지만, 체력의 한계는 어쩔수 없었고........
이 정수의 금 메달 2개와 이 승훈의 금 매달은 의외의 수확였단다.
그리고,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도 퍼팩트하게 마무리하여 피겨의 신기록을 이룬 김 연아.
최선을 다 한 선수들앞에 우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쇼트랙 강국인 한국여자가 비록 왕멍, 조우양 앞에 분루를 삼켰지만..
담엔,
그 긴 만리장성을 반드시 넘으리라.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