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사정해 봐야지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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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지난번 포천의 초딩 모임에서의 임원진 선출했었다.
엉겹결에 총무로 추대되어 엉거주춤하게 응낙하고 말았지만....
현재의 총무인 <신>이 깔끔하게 잘하고 있는데 왜 내가 해야 하는지?
그때,
<신>은 자신은 오랫동안 총무직을 하여 지겹다고 했지만.......
그걸 넘겨주는것이 조금은 아쉬워 하는 표정였다.
<신 총무님>소리가 듣기 좋았나?
아님, 감투를 잃어버린거 같아 그랬었나?
-ㅊ 야,
네가 좀 그 신 총무에게 애기좀 해봐라.
그 친구 권유하면 할수 있을거 같던데...
아쉬운 표정이더라, 그날.
-그래?
그럼 너 하고 싶지 않아 진정?
-당연.
단 전혀 아니다.
그러니 네가 한번 사정해봐.
나 보담 네가 애기한게 더 효과적일거 같다.
그럼 내가 술살께..
-암튼 내가 설득해보마.
몇몇 친구는 감투라고 생각해선지 은근히 바란다.
그렇게 딴전을 피우던 ㅅ 도 막상 회장으로 선임되자 상기된 표정으로 소감을
밝히더라.
감투가 좋긴하지만, 그 대신 책임도 그 만큼 크단 것을 알아야 하는데.........
남성역 부근에서 셋이서 담판(?)을 짓자했다.
물론,
칼 자루 쥔건 신 총무.
그가 냉정하게 내 두루면 어쩔수 없지만 지금의 감으론 받아들일거 같은데....
권위는 없고 일은 많은 총무직은 욕만 얻어먹지 아무런 보람도 없다.
기왕 할바엔 회장이나 한번 해야지.
술 한잔 사면서 달래야 하는건 그 놈도 알고도 남는다.
만나잔 이유도 뻔히 알고 있을거다.
속셈을 알고도 나온단 것은 거절을 하지않겠단 의도로 보는데 모르지.
어떻게 돌변할지..
아니면 말고......
딱 2년 임기만 채우지 뭐....
자신에게 총무직이 돌아갈걸 우려한 기헌이 녀석이 날 추천하고 말았었지.
뒤통수 얻어 맞은 격이랄까?
10여년전에,
회장과 총무를 그져 아무렇지도 않게 선출했다가 거덜난 쓰라린 기억을 갖고 있다.
회칙에도, 어떤 규정도 없이 쌈지돈처럼 쓰다가 거덜난 경험.
다들 기억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임원진을 선출할때 꼼꼼히 챙기고 그런 분위기.
마지막으로 사정을 해 보고 그래도 받아들여지지 않음 어쩔수 없다.
여태껏 한줌의 의혹도 없이 잘 이끌어 온 사람을 왜 교체해야 했는지...
-물이 오래 고임 썩는다고 그런건가?
모두들 바꿔야 한단 분위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