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행복이 그 것일까?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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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젠,
ㅎ 씨를 만났다.
멀쩡한 마누라를 팽개치고, 혼자서 산다.
잔소리 한다는 이유.
집도 팔아 둘이 나누고, 연금은 혼자서 쓴단다.
200의 연금에 3억의 은행저축으로 혼자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자랑하지만...
삶이 돈이면 끝인가?
70을 넘긴 노인.
그리고, 곁에 빌 붙어 사는 50대의 내연녀.
음식도 못하고 청소도 못하는 여자라 갈라섰단다.
5년간 그림자처럼 곁에서 머물던 여자.
-정말로 헤어지기가 힘들더라.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여자가 울고 불고 하는데 달리느라 힘들었다.
-그럼 헤어짐서 돈이라도 조금 드리지 그랬어요?
-매월 돈 줫는데 왜 줘?
하긴,
구두쇠 영감이 줄리없지.
70을 훨씬 넘긴 사람이 정력도 대단하단 생각을 했다.
50대의 여인을 건사한단게........
헌데,
그 50대의 여인은 왜 이 사람을 못 잊어 해 울고 불고 했나?
무슨 미련땜에.......
사랑? 돈? 정?연민?
두 사람을 이해못하겠다.
세상을 사는 방식에.....
또 다른 상대를 찾아야 겠다는 ㅎ 씨.
그 종말은 언제일까?
편안한 마누라를 마다하고 엉뚱한 짓거리로 소일하는 ㅎ
먹고, 마시고, 놀고, 배설하고...
그게 단거 같다.
-진정한 행복이 과연 그거일까?
돈으로, 사랑도 하지 않은 여자와의 동거일까?
돈으로 산 여자가 과연 자신에게 행복을 안겨줄까?
정말로.....
이 세상을 마칠때 과연 누가 그 곁에서 서럽게 울어줄까?
과연 누가......
왠지 ㅎ 씨가 불쌍해 보인건 나만의 감정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