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다시 <샘>병원을 찾았다.
1달이 되기 때문.
내가 2달전에 어떤 일이 여기서 벌어졌던가?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군대서, 가평에서 집을 떠나있었던 세현이와 영란.
갑작스럽게 걸려운 불안한 전화를 받고서 얼마나 가슴이 뛰었을까.
한 순간의 잘못으로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줘 지금생각해도 미안하다.
여러가지 보약과 반찬을 보내준 시골의 순에게 약간의 돈도 송금했다.
수원의 형님과, 매제는 언제 한번 점심이나 할 계획이고, 처남내외와
동서내외와 이종처남 내외와도 저녁이든 한번 사야 한다.
그게 도리지.
영란이 머물고 있는 평화마을의 목사님.
4박 5일 일정으로 체험생활을 해 보란다.
체험으로,
영란이의 생활을 이해할수 있을거란 것이지만.......
보류키로 했다.
10일날 휴가 나오는 세현이도 4박 5일간인데 겹쳐 어떻게 가겠는가?
-어떻게 지내셨나요? 어디 아픈데는?
-뭐 뭐라고 할순 없구요, 제 생각엔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거 같은데
제 생각일까요?
-더 두고 봐야죠.
다시금 한달후에 보죠.
그대신 약을 한개 빼죠 머리 아픈데 먹는 약..
역시 자상하고 기분 좋은 의사다.
대형 병원으로 옮기느냐 마느냐 우왕좌왕 할때
냉정함으로 교통정리를 해준 덕분에 더 치유가 빨라졌는지
도 모른다.
위급한 순간에도 냉정을 잃지 않고서 냉정한 판단을 한건 의사니까...
샘 병원에 갈땐,
약을 확 줄여달라고 했는데 단 한개만 줄이고 왔다.
내가 판단할건 아니지.
그래도 매끼마다 4알을 복용해야 한단 것이 버겁고, 아직은 불완전한 몸이란 생각에
무겁다.
생각은 그게 아닌데......
빠른 시일내 완치하는 길은 바로 의사의 처방대로 꼭 지키고 이행하는 것 뿐..
그게 정답인데 어쩔건가.
나만의 결정,
그건 위험한 사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