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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j 와 자주 만나는 편이다.
-'자주 만나야 정이 든다'했더니 그걸 간판한건가?
오랫동안의 만남은 이성의 감정보담 친구의 감정같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만나는 건
기분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자주 문자도 오고...
-<사랑>운운하는 문자도 자주 하고...
<진정한 사랑>인진 모르겠다.
왜 그럴까?
그녀가 보여준 것에 비해 내 성의가 모자란 건가?
모를건 여자 맘.
아무리 오랫동안 대화를 했고 가까운 거리에서 그렇게 보아왔지만
모를건 여자 맘.
지금도 그런건 변함없다.
수시로 변하니까.
그 바쁜 시간을 쪼개 나를 위해 시간을 낸것을 보면 그녀의 성의가 보이는데,
그런 성의는 인정을 해 줘야 할거 같다.
가끔은,
자신의 성의를 몰라준다 핀잔을 주긴 하지만 그렇게 마음을 들게 하는건
자신의 책무가 상당히 있다.
만남 자체는 단조롭게 끝날수 있다.
허지만,
그 만남 자체가 의미가 크다.
조옹한 커피에서 차 한잔해도 만남에서 의미를 찾곤 하는 우리.
그런 마음은 일치하고 있다.
다만,
만나면 술 한잔하고 해서 즐거웠는데 그럴수 없는 현실.
그런 위치까지도 이해해 주고 더욱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그녀가 고맙다.
-이성간엔,
영원히란 말 의미없다.
그럴것이다,
어쩌구니없는 사연으로 어느날 남남으로 돌아설수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현실이 중요한 것.
-'자주 만나야 정든데요 자주 만나요, 아셨죠?'
-' 말 책임져, 알지?'
행복했다,
대화편하게 나눌수 있는 그녀가 있어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