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희망을 잃어선 안되지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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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젠,
상암동 ㅎ에게 갔었다.
사람은 외로울때 곁에서 있어준게 좋을거 같아서지.
일요일은 돌봐주는 사람도 발길을 끊으니까 오란다.
-박박 깍은 대머리.
-내의만 입고 있는 모습.
-더 어눌한 말투.
아프게 한다.
깔끔하고, 훤출했던 예전의 모습은 어디서곤 찾을수 없으니.....
사람은 남녀불문하고 병들면 이렇게 모든게 초라하고 볼품없나 보다.
새론 기술이 발명되고 신약이 발명되어 치료가 되는것 만이 유일한치료.
줄기세포에 대한 건 얼마나 뒤졌으면 훤하게 설명해 준다.
-과연 줄기세포가 대안이란 말인가?
-언제 발명되어 치료의 길이 열릴 것인가?
요즘은,
날씨가 추워 전동차 타고 밖으로 운동도 못하고 비좁은 거실에서 겨우 움직이는게
유일한 운동.
감옥아닌 감옥에서 갖혀 지내니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비로소 독방수감자의 심정을 알겠단다.
50 대 중반의 그의 부인.
얼마나 심적으로 애가 탔으면 나이보담 훨씬 늙어 보였을까.
날마다 봐도 한치의 진전도 없이 그 모양 그 대로 있으니 죽을 지경이지.
외로운 남편의 곁에서 말 동무해 주기 와준 게 무척 반가운가 보다.
전화도 자주 하고해서 별다른 애기가 없는데도 와달란애긴 다 안다.
외롭단애기다.
숨막힐 정도로 아무도 찾아와주지 않는 적막.
한 사람의 방문보담 더 반가운게 어디 있겠는가?
그런걸 알면서도......
자주 못가준게 외려 미안하다.
화곡동과 상암동이 이웃이 아니다.
-내가 빨리 좋아져야 이런 소리 함서 여행도 할텐데 말야.
-그러게 말야,
시간이 흐름 줄기세포가 발명되고 하면 치료길이 열리겠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
-너무 지지부진해서.....
어둑한 7시경 헤어졌지만.....
남의 일같이 생각된다.
사람은,
자신의 내일의 일을 모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