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동생 순이.
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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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설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고마운 사람, 은혜받은 사람,잊지 못할 사람들 많다.
조금의 보답을 해야 도릴거 같다.
더욱이나, 지난해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고 페를 끼쳤다.
형님,동생부부, 처가댁 식구들 등등...
막내동생을 잃고서 또 다시 날 잃을거 같은 불안감에 그랬을까?
형님의 정성과 관심은 눈물겹다.
세상에 혼자 내동댕이쳐있단 것과는 다르니까.
요즘도 자주 전화로 안부묻곤 한다.
시골의 <순이>
김치며,사골국물이며,마른반찬등을 만들어 택배로 보내줬었다.
착한 순인 어머님의 3개월간의 병간호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어느 누구도 병원에 가지 못할때 곁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던 착한 동생.
그 덕에,
어머닌 편안하게 가셨는지 모른다.
그런 고마움으로 내 앞으로 받은 시골집을 순에게 줘버리고 말았지 않은가.
시골집 정도야 돈으로 따짐 얼마되지도 않은거지만..........
<순>에게 용돈을 보냈다.
수원의 막내동생은 조금 미안하지만 그래도 시골순이에게 먼저 생각이 간다.
혼자서 산단 것이 얼마나 힘든 삶이더냐.
정상적이지 못한 아들을 델고 살지만 보탬은 고사하고 사고만 치는 놈.
고된 나날의 생활을 안다.
이혼했으니 당연히 아들은 전 남편이 양육해야 도리지만 그자는 내 팽개치고 말아
동생이 델고와 함께 산다.
자식이란 끈 땜에......
-너,
왜 그놈을 네가 건사하고 그래?
지 아비에게 보내 버려.
그래야 편하지, 안그래?
-모를소리 말아요.
지 아비가 어디 정상적인 사람인줄 아세요.
가면 다시 쫒겨날걸 왜 보내요.
부부가 갈라서면 이렇게 살수 밖에 없단것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