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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날씨 좋을거 같은데 어때요 산행?
막 까치산가서 운동후에 샤워하는데 날라온 문자.
윤선배다.
약간 피곤했지만 가기로 했다.
서울대 입구까지 꼭 1시간 소요되니까 서둘러야 한다.
음지는,
아직도 내린눈이 녹지 않아 하얗게 있지만 대 부분의 양지는 녹았다.
양광도 따스하고, 바람도 없어 오늘도 봄날같다.
베낭엔,
설후에 순이가 보내준 곶감과 배즙,볶은 콩을 넣었다.
곶감은 집에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이고, 콩은 심은 콩일거다.
말랑 말랑한 곶감이 너무도 달다.
-이건 시장에서 산게 아니라 동생이 만들어 보낸거니까 마음 푹 놓고 잡수세요
콩도 그렇고요.
-헌데 곶감을 어떻게 말렸길래 이렇게 꿀맛이야?
-그런 모르죠.
천안의 시골에서 살았던 윤선배라 콩맛도 안다.
어디서나 볼수 있는 그런 흔한 콩이 아니란다.
구수하고, 달다.
단맛도 볶을때 설탕을 섞은줄 알았는데 이런 콩은 자연적으로 그렇게 달단다
세삼 알았다.
순이에게 물어봐야 겠다.
-동생이 가끔 이렇게 정성껏 시골의 갖가지것을 보내주면 와이프가 이걸 소중히 간수하고
고마움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몰라요,
그런때 보면 화가 나요, 호박을 먹지도 못하고 썩히질 않나..
-그래?
꼭 우리집 사람과 같구먼.,
보내준 사람의 성의와 그걸 만드르려고 얼마나 피땀 흘린걸 모른단 말야.
농촌의 실정을 몰라서 그럴까?
콩 한되를 얻기 위해서 얼마나 땀을 흘리고 몇번의 손이 가야 하는지....
봄날같은 산이 좋아 일부러 천천히 쉬어갔다.
오늘같은 날은,
양지쪽에 앉아 식사를 해도 무난할듯 너무도 따뜻했다.
-어때, 내가 문자 잘 보냈지?
-그럼요.
-그럼 낼도 올까?
-그것 좋죠.
낼도 이런 날이겠죠?
-그럴거야.
1시 반경에 식당에 도달했지만, 중간 중간에 먹은 간식땜에 배고픔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