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아마존의 눈물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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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지난번 mbc에서 방영되었던 다큐멘타리<아마존의 눈물>을 봤다.
남미의 아마존강과 밀림에서의 일상을 그대로 그려 실감이 난다.
부끄러움도 모르고, 욕심도 없고 먹을만큼만 사냥하여 살고 있는 부족들.
일부 원주민들은 아직도 알몸으로 살고 있었다.
모두가 알몸이니, 뭐가 부끄러울까?
울창한 산림과 자연속에서 동물과 공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이들에겐,
문명의 이기도 뭐도 필요없다.
적당히 먹고,즐기고 사는게 바로 행복으로 알고있으니 상대적인 박탈감이나,부자와 빈자의 차별도
없는 그야말로 지상의 천국이 아닐까?
순박하기 이를데 없다.
현대인은,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 불행해 지지만.......
여긴,불행을 모른다.
사냥해서 잡으면 먹고 못 잡으면 내일 잡으면 된다는 낙관적인 사고.
이런 세계에 무슨 상대적인 박탈감과 열등감을 느낀단 말인가.
밀림에 들어가면,
온갖 사냥감이 많았고....
강가에 가면 온갖 고기가 많았는데....
서서히 줄어들고 있단다.
개발이란 문명이 서서히 아마존에도 불고 있단 애기.
울창한 밀림은,
인류의 허파와 같단다.
허파가 찌들고, 매캐한 공장으로 변한다면 인류의 앞날은 어둡단 것.
나날이 산림이 줄어들고 개발이 늘어난다면 아마존도 머잖아 개발의 미명앞에
황페화 될수 밖에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어찌 아마존 뿐일까?
아프리카가 그렇고,인도네시아의 원시림이 그렇게 개발로 사라져 가고 있질 않는가?
원시림에서 조상 대대로 욕심없이 살아오고 있는 부족들.
개발않고 그대로 보존해 두면 안될까?
아람드리 숲들이 잘려 나갈때, 안타깝기만했다.
-문명을 모른채 발가벗고 살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아마존 부족인들.
더도 덜도 말고 그들이 살고있는 환경을 그대로 보존해 주는길은 없을까?
아마존이 눈물 흘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