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밝은 색상의 배낭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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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제 산 배낭을 바꿨다.
남자들의 색상은 보통 검정이거나, 하늘색 계통을 선호하는데 그게 주류다.
하늘색으로 골랐지만.....
디자인이 별로여서 다른걸로 바꿨다.
보다 더 젊고 발랄한 색상인 연두색으로...
32L라면 좀 큰가?
윤선배는 항상 검정색의 그 배낭을 고집한다.
등산복도 검정색상 일색.
그에 대한 반발인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수록 밝고 화려한 색상톤을 선호해야 한다
그런 지론이긴 하지만, 젊어서 부터 원색을 좋아했다.
28L짜리와 35 L짜리가 있지만 싫증을 낸거 같다.
산뜻해서 좋다.
-너무 밝은거 산거 아냐?
하고 윤선배가 물을거 같긴 한데 취향이 다르니까
배낭이든, 등산복이든 싼게 없다.
과연 그런 값어치가 있는건지?
늘 의문이 들곤한다.
유명브랜드 재킨하나면 보통 양복 두벌값이니 그럴만도 하다.
그렇다고 유명브랜드만 고집한건 아니다.
브랜드 보담,
디자인과 색상을 보곤 구입한다.
연두색의 배낭은 여름엔 어울리겠지만, 겨울은 아마도 찬 느낌이 들어
모셔놔야 할듯...
주황색 배낭이 있으니 대신함되지.
산지 얼마되지도 않은 청바지가 찢어져 새로 사겠단 세현.
-너무 몸에 꼬옥낀거 산거 아냐?
-제대후, 체중이 불어서 그래요.
-속없는 놈이라 체중만 불고 그렇지.
그건 네가 게으르단 애기야.
바빠도 운동도 하고 그래,잠만 자지 말고...
-요즘 공부하느라 힘들어요,운동할 시간어디 있어요?
-전에 말야.
보나 마나 청바지도 아무거나 사지 않을거다.
어찌나 멋을 부리는지..
학생인지 연예인인지 모를정도로 외모에 신경쓰고 있다.
-넌 임마,
20대의 학생이야.
멋부릴 시간에 책을 봐야 할때야.
10대냐?
-이때 멋을 부리지 않음 언제 부려요.
-참 그럴듯하다.
앞으로 얼마든지 멋을 부릴시기가 있어 걱정마.
일요일 같으면 밀린 공부나 함서 시간을 보냄 좋으련만...
어딘가로 휑하니 나가 버린다,
-저렇게 해도 공부를 할수 있으려나?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