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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젠,
생일였다.
오랫만에 오란 준씨의 모임조차도 미뤄야 했다.
-아빠,
축하해요.
저녁 8시경 갈께요.
영란의 문자.
-아빠,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요.
저 너무 불안하게 생각지 마세요
잘 하고 있으니까요.
하는 녀석이 문자를 보냈다.
생일인걸 모르고,등촌동 모임에 약속했는데...
여 동생의 전화로 비로소 감지했다.
-네 생일은,네가 대접받는게 아니라 네 에미가 대접받는 날이란다.
널 낳느라 힘들었으니까..
생전에 아버님 말씀이 진실인거 같다.
그 시절, 한참 춘궁기 시절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2월은 먹을 것도 없어 힘든 땐데.....
저녁은,
영란이가 와서야 늦게 먹을수 있었다.
자꾸 외식하잖 딸의 애기지만 귀찮아 집에서 먹기로 했다.
나름대로 마누라가 준빌 했으니....
-아빠,
생일 선물 준비했는데 이번주 일요일날 올때 갖고 올께요.
-뭔데?
궁금한데....
-지금 말하면 김새니 비밀...
-난,
학생이니 담에 할께요.
계면쩍은건지 세현인 옆에서 그런다.
-넌,
그저 공부열심히 하는게 젤로 날 좋게 해주는 거야.
다른거 신경쓰지 않아도 돼.
쓸쓸히 보낼거 같았는데 영란이의 주도로 그런데로 함께서 식사를
할수 있었다
전엔,
와이프도 꼭 선물은 챙겼었는데 몇년전 부턴없다.
긴장감이 사라진 거겠지.
진정한 내 생일날의 기쁨은,
영란이가 결혼해서 친정 나들이 했을때 아닐까?
그게 언제 될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