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300만 백수시대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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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아침 6시에 영란인 청량리로 떠났다.
거기서 또 다시 가평까지 1시간을 더 가야 하는 먼 거리.
그래도 마다않고 집을 찾는다.
떠나 보면 집이 좋은줄 알겠지.
그래도 자신의 직장엘 늦지 않기위해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가는걸 보면 이젠 다 성장했단
느낌이 든다.
세현인 어쩐가?
몰라보게 달라졌음을 느끼곤 한다.
-너,
또 pc 방서 여태껏 있다온거지?
-.....
그랬었다.
침묵은 인정한단 애기니까 화가 났는데.....
요즘은 그런질문 하질 않는다.
늦은건 당연히 도서실에서 오는거라 믿는다.
늦잠도 잘 틈이 없다.
공부하고, 그러다 보면 12시가 훌쩍 지나가니까.
-너 요즘,
많이 공부함서 뭘느꼈니?
-기초가 되어있지 않아 따라가기 위해 힘들다구요.
-그래?
그게 정답이야.
네가 고등학교때 열심히 했음 요즘 그렇게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될텐데...
너무 엉터리로 놀았어
그 당시 내가 보기엔 네가 놀기위해 태어난 놈 같았으니....
-알아요.
남자는,
군대갔다온후에 철이든다했는데...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학교에 복학하고 보니 따라하지 않을수 없겠지.
친구들 수준은 따라가야지,기본은 따라오지 않지.
엄청스트레스 받겟지.
안일과 편안함만 추구한 지난날의 나태가 혹독한 댓가를 받고 있는것.
좋은 현상이다.
세상은,
어떤 것도 그져 오는게 없다는 사실을 체험할거니까.
냉엄한 현실을 깨닫고,
불확실한 미래를 홀로개척해 나가야 하는 현실.
파고 들지 않으면 힘들다.
-고 학력백수인원 300만 시대.
도대체 고 학력 인구가 얼마길래 백수가 300만인가?
서울시 인구의 거의 1/4가 매일 놀고 있는 고 학력자란 애긴데...
과연 졸업후,
어려운 취업문을 뚫고 나갈수 있을지?
-아빠,
졸업후 취업하면 차사주실거죠?
-사주고 말고....
비싼 돈 투입해서 대학졸업후,
빈둥 빈둥 놀고있는 고 학력자 300만 시대.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