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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j 를 만났다.
직장을 갖고 있는 그녀에겐 토요일은 유일한 자신만의 시간을 낼수 있는거라 등산도
늘 토요일에 하곤했다.
일요일은 가사를 보살펴야 하고 바쁜가 보다.
남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시간을 맘껏 낼수 있지만 여잔 아니다.
가정의 틀을 벗어난단 것이 쉽지만은 않다.
가족의 눈치도 보고 늘 바쁘게 움직이는 것에서 나온단 것이 쉽지 않다.
요즘의 신세대의 여성이 아니라 그런가.
가깝지 않은 거리를 마다않고 오는걸 보면 아직은 떨쳐버리지 못하나 보다
나 역시도 그렇지만...
그녀의 문자가 없었다면 우면산 시우회 행사에 참석하려 했다.
지난번 새로선임된 이 원종 회장의 주선으로 구별대항 장기자랑이 있다고 했다.
그녀의 비중이 더 컸나보다.
지난번도 시간차이로 만나지 못한 탓에 오늘도 틀어졌다면 또 다시 그녀가 토라져 긴 시간을
침묵으로 이어질거란걸 너무도 잘 안다.
자신의 탓이든 아니든 토라진걸 여자의 특권으로 알고 있으니까.
-뭐 먹을까?
난 뭘 먹어도 식욕이 없어서....
좋은걸 시켜.
-저는 다 좋아요.
식욕이 너무 좋아 걱정일정도니.....
부럽다.
나도 그랬는데 이젠 언제 그렇게 될지?
<추풍령 감자탕>을 먹었지만 역시 맛은 별로다.
가끔 토요일엔,
족발에 소주한잔하던 서암.
전화가 왔다.
-요즘은 한잔 할수 있어?
-아냐, 먹지 못해.
미안해 내가 먹을수 있을때 연락할께.
한심하다,.
마음껏 소주 한잔 못마신 위치라니....
일주 내내 김치공장에 출근하는 서암사장.
단 토요일에 소주한잔 마시는 재미라는데 그것조차 상대해줄수 없으니
친구도 아니다.
그래도,
수더분한 j를 만나 밀린 대화를 나눴으니 위안을 삼아야 겠지.
내 짜증까지도 받아줄 사람이 있으니까..
그래도 허전한 마음은 어쩔수 없다.
-왜 이리 허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