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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요즘 윤선배와 관악산 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번 허리 수술후유증이아직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해 방콕하고 있단다.
이 더운 여름에 얼마나 답답할까.
더욱이나,
그 집은 오래된 스라브 집.
뜨거운 열기는 참기 힘들게 뿜어 낸단 것을 잘 알고 있다.
에어컨은 있겠지만,
에어컨 없는 우리집 보담 더 견디기 힘들단 것을 잘 알고 있다.
역시 집은 저 지대 보담 고 지대가 좋단 것을 이 집을 살면서 느낀다.
4년째 살고 있지만.....
더위를 모르고 산다.
상상하기도 싫은 전의 집.
여름은,
견디기 힘든 나날였지.
바보처럼 오랫동안 보유만 했지 빨리 처분하고 갈아탓더라면
더 나은 위치일텐데....
늘 후회는 뒤에 따르는 법.
남자의 허리.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허리가 무너지면 모두가 무너진다 하지 않던가.
그렇게도 열성적으로 등산을 하시던 윤 선배.
하루 아침에 허리가 그렇게 나빠지다니 안타깝다.
병은,
그렇게 어 느날 예고없이 찾아온거 아닌가.
설마했던 나의 자신감.
그렇게 하루아침에 무너질줄이야 상상이나 했으랴.
무너지기 전에 예방이 최선인데 그걸 망각함서 산다.
비극이 따르는 줄도 모르고....
이 선호씨와도 뜸하게 지내고 있다.,
간간히 소주잔 기울이던 때는 좋았는데 바라만 봐야 하니...
어제 모임서도 이 선호씨의 술실력은 대단했다.
부럽고 한편은 처지가 답답했다.
정상적이지 않아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