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박 원순 시장이 그냥된게 아니다.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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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한동안 선거로 떠들썩한 분위기가 이젠 차분해 졌다.
연일 언론에선 나 경원과 박 원순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의 박빙이라고 하더니 뚜겅여니
아니었다.
강남 3구, 용산구를 제하곤 21 개구에서 모두 박 원순 후보가 고르게 선두를 달렸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나 경원 후보의 연고지인 중구에서도 졌으니 어안이 벙벙하다.
늘 여론은 바른가 보다.
어떤 매체를 봐도 박원순의 승리를 점쳤지 나 경원의 승리를 점친건 없었다.
나의 예상도 빗나가질 않았다.
-왜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가 당선되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 봐야 한다.
20,30,40대선 모두가 그를 지지했다.
이 명박 대통령은 후보시절에 747공약으로 국민들에게 경제대통령이란 슬로건을 내 걸고 나섰지만
과연 현실은 어땠는가?
7%경제성장,4만불 달성,7대 강국이란 이름뿐인 공약.
그런 장밋빛 공약은 공약으로 끝나고 만것에 대한 어떤 분노가 표롤 빼앗아간건 아닌지...
수출이 늘었네,어쩌네 하지만 일반서민의 장바구니 체감은 그게 아니었고 나날이 살기가
더 팍팍해진것에 대한 실망이 드는건 아닌지.....
안 철수 교수의 지원을 등에 업고서 돌풍을 이르킨 박 원순 시장.
이젠,
그는 더 어려운 사업들을 해야하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성장보담 복지에 더 신경을 쓰고 전임 오 세훈 시장이 진행해 왔던 사업들도 원점에서 재 검토
한다고 했지만 이미 완공단계의 사업들은 그대로 마무리 하는게 순리 아닐지....
민주당,국참당,진보신당등등 수 많은 단체와 사람들의 지원아래 당선된 시장은 이젠 그 빛을
갚아야 한단 부담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그의 말대로 상식에 의한 행정을 집행
해아 하는 것이 도리라 본다.
늘 1위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박 근혜전대표도 이번 낙선으로 많은 타격을 받았음에 틀림없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더 중요하다.
그늘속에서 안주하던 그런 행태론 더 이상의 미래가 보장되지 못할거란 상상도 든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나가야 되지 않을까.
지금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 안 철수 교수.
과연 그가 내년에도 침묵만을 지키고 있을거란 것을 믿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대권에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개인의 영광이고 가문의 영광인데..............
한 나라당이든 민 주당이든 환골탈태하지 않음 미래가 없단것을 이번에 극명하게 보여줬다.
아집을 버리고 야당은 범야권이 힘을 합쳐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것을 안 이상 더 이상 자신들의
위상만을 고집해선 공멸한단 각오로 힘을 합쳐야 한다.
제 1 야당을 자처하던 민 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수모.
위기는 절대적인 위기다.
변화된 모습의 민주당,국민속에 사랑받는 민주당이란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
선명야당기치를 내 걸고 걸핏하면 밖으로만 맴도는 행태론 사랑받을수 없다.
정권 재 탈환을 위해선 어떤 비책을 갖어야 하는가를 지금부터라도 곰곰히 따져봐야 할것이다.
자기 아니면 안된단 아집을 하루빨리 버려야만 희망이 보인다.
한 나라당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거대여당이나,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에게 참패한건 곰곰히 의미를 새겨봐야만 한다.
국민은 늘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있단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젠,
이 시대를 이끌 세대는 바로 젊은층이란 것을 보여줬으니 그 젊은 세대를 한때의 혈기에 찬
집단으로 매도해선 승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