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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어젠 세입자가 밤에 전화가 와서 잠을 설쳤어요
-왜?
-5층의 그 문제 세입자가 술을 먹었는지 그 옆집총각의 방문을 걷어차서
깜짝 놀라 경찰신고하곤 조사까지 받았데요 헌데 경찰은 조사하곤 갔는데...
그 자가 해코지 할가봐 겁이 난데요.
그 문제의 호실에 거주자는,회사사장이 계약하곤 그 자를 살게 했는데..
가끔 그런 소동으로 5층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고 했었단 소문을 들어서 알지만...
집을 돌봐주는 ㅁ 부동산의 ㅂ씨가 그 사장에게 애길했는데 그게 외려 그 자를 화나게 한 모양이라서 골치였단다.
아무리 남의 밑에서 일을 하는 사원이라 해도 그런 저질인간이 어디 있는가?
술을 먹곤 그런식으로 스트레스 풀려고 한단 생각자체가 문제 인간 아닌가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니 어떤 식의 처벌어 떨어질진 몰라도 그런행동으로 사는 사람을 반겨줄 사람이 어디 있는가?
5 층의 거주자는 9명.
연세가 많은 분들이라 어떤 보복이 두려워 참고 살았는데 어젯밤엔 그런 짓을 당한 30 대 젊은이가 신고를 한 모양으로 한 동안 소란이 있었다한다.
경찰앞에서 바락 바락 악을 쓰던 그 자는 결국 그날은 조용히 마무리 되었지만 아마도 조사는 받을것으로 안다.
가장 좋은 것은 퇴거 조치를 하는 것 뿐...
조금 염려가 되는것은 그 자가 퇴거조치후에 또 나타나 어떤 짓을 할지 몰라서 그런것이지만, 설마?
하긴 세상이 하도 예측불가한 자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세상이라 모른다.
<참는다는 것>
그런것은 없는거 같다.
-3번 참으면 살인도 막는다는데...
세상은 완전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판 치는 세상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 자신의 하는 행동에 대하여 반성을 하기 보담 반항하고
나이든 사람이든 뭐든 막말에 가까운 말을 아무렇게나 하는 자들.
<독서의 부재>에서 비롯된것은 아닐까?
지하철에선 거의 모두가 핸폰에 빠져있는 풍경 뿐...
책을 보는 풍경은 찾아 볼수 없다.
이게 바람직한 현 사회의 진정한 모습일까?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