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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전 어제마 저녁 1층 푸드코드에서 낙지비빔밥을 먹었습다
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지인 여러사람들과 매일 카톡을 나눈다.
단순한 인삿말에서 부터 좋은 정보와,. 듣기 좋은 노래도 보내주면 그걸 듣고 있으면
까마득한 예전의 일들이 크로즈 엎 되어 한 동안 눈을 감고 듣는다.
내 기억을 일깨워 주는 좋은 음악과 좋은 건강 정보.
얼마나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들인지 모른다.
이런 카톡을 나눌수 있는 가까운 사람들이 있단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지.
가끔은 전혀 도움 안되는 정보도 있지만,그런걸 선별할줄 아는 것도 능력 아닌가?
옥석을 가릴줄 알아야 하는 혜안이 필요하다.
-지만원 박사가 보내준 5.18 끝판을 보냅니다.
그럴듯하게 긴 장문의 글을 보냈기에 차분히 다 읽어 봤으나...
지만원 박사가 누굽니까?
81세의 노인이 편향된 시선으로 줄기차게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북한군의 사주를
받은 폭도들이 이르킨 사건이고, 그들에게 포섭된 일부폭도들이 무장투쟁을 이르킨
것이라고 발표해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그 사람들에게 명예를 훼손했다고
하여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사람인데...
5.18은 1980년에 전 두환 일당의 신 군부가 정권을 잡기 위한 사전계획된 시나리오로
전남 광주를 재물로 삼고, 그 우두머리는 김 대중 전 대통령이 조정하는 폭동이라며
광주에 계엄군을 보내 강제적으로 진압한 과정에서 수 많은 광주시민이 아군의
총탄에 쓰러져간 생생한 현대사의 일인데...
이런 사건을 덮어두고서, 모든것들이 북한의 사주를 받은 첩자들의 농간에 놀아난 폭도들의 난동으로 한단게 어디 가능한 일인가?
5.18의 중심엔, 그 당시의 신 군부의 실세는 전 두환였다.
그의 승인없이 어떻게 광주라는 지역에서 그런 엄청난 일을 자행할수 있었단 말인가?
모든 것은 전 두환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가 한일 다 안다.
후에, 발포자는 누군가?그 당시엔 나는 발포명령을 내릴 위치도 그럴 이유도 없었다.
그 당시엔 자신은 뒤편에서 벗어난 자리에 있었는가?
소도 웃을 일.
이미 모든것이 다 조사가 이뤄졌고 다 끝난 사건을 어떻게 다시금 재 조사하고
그럴수 있다는 것인가.
고 전두환은 지금도 편안한 안식처를 못 찾고 구천을 떠도는 영혼.
그를 용서하기엔 너무도 큰 5.18 민주항쟁의 무자비한 진압으로 희생된 무고한
시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와 아픔을 준것 아닌가?
정녕 전 두환이 그 말대로 북한이 보낸 첩자들의 사주로 이르킨 폭도들을 진압해서
광주를 정상으로 돌렸다고 한다면 먼저 환영할건 광주 시민였고,
젤로 먼저 죽어서도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대통령으로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어야
당연한것 아닌가?
얼토당토 않는 말로 엉뚱한 헛소리를 하는 지 만원씨.
당당하게 주장하기 위해선 어떤 명확한 자료를 제시하곤 애길 해야지
막연한 추측으로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언어도단일뿐이고 헛 소리로 들릴뿐..
긴 장문을 반박문으로 답변했다.
-역사는 절대로 미화해서도 안되고, 왜곡은 더욱 안되며,
그때의 일을 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그 당시에
산자의 의무이기도 하다.
한강의 작품 <소년이 온다>는 봐야한다.
이미 임철우의 <봄날>의 오래전에 전권 5편을 다 읽었기에 그 스토리를 알지만, 또 다른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5.18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다.
다시금 그 날의 아픈 상처를 돌아봐야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