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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낼은, 와이프의 위장과 대장의 내시경 검사일.
메디힐 병원에 10시 예약해 놨기에 동행해야 한다.
-그 날은 보호자 동행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오후4시 후는 어떤 음식도 먹어선 안되고 당뇨약이든 뭐든 먹음 안된다.
<흰 쌀죽>을 어제 이어 오늘까지도 그걸로 버틴다.
음식물 섭취와,빈 속에 먹는 위와 장을 씻어내기 위해 먹는 물.
그 과정이 젤로 지겨운 시간이고, 연달아 설사를 해야 하는 것도 힘든과정이다.
약간의 감기증상인 기침과 콧물이 나와 <하나 이비인후과>에 들렀다.
-콧속이 약간 부은거 같고, 감기증상 같으니 주사 맞고 5일분 약을처방해 드릴께요.
늘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원장이 좋아 환자들이 붐빈다.
<감기증상>이 있어도 깡으로 버티다가 결국은 병원을 찾곤했기에 오늘은 초기에
바로 갔다.
병을 키워서 갈 필요가 있나?
나이들어가니 면역력도 약해져 환절기엔 꼭 거치는 감기.
<밥맛>은 살아있어 아직은 감기가 초기인거 같다.
-어때 낼 개화산 등산갈래?
-필의 전화다.
여지껏 손주들 돌보아주느라 주중엔 시간없었던 그도 이젠 자유로운 몸이 되어 주중에
산행하자고 한다.
-낼? 감기증상도 있고해서 병원 다녀와서 어렵고 담주엔 한번 해.
순천김과도 관악산 등산을 약속해놓고 실행을 못하고 있다.
11 월에나 윤 국장님과 셋이서 한번 가야지 추위가 더 다가오기 전에...
사교성 좋은 순천김은 처음 본 윤국장님과도 자연스럽게 분위기어울려 갈수있어
등산도 편하게 한다.
-생각해 봤는데요, 제가 사업이 어려워 방을 빼야 할거 같네요
죄송해요 미리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전번엔 더 있겠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사정이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네.
<광주의 세입자>가 전화가 왔었다.
어머니와 둘이서 살면서 자신도 투잡을 한다고 하더니 그렇게 힘들게 사나?
-더 사실래요?
-기왕 왔으니 더 살아야죠 그렇게 할께요
사정이 그렇다고 하니 어쩔수 없는 일
2000을 준비해야 겠다.
<회덕부동산>에 새론 세입자를 물색하라고 전화했지만....
언제나 새롭게 들어올런지?
모든것이 내 맘대로 되질 않는 세상.
이게 세상사고 삶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