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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오늘은 병원갔다와야하고 낼 한번 시간내 안산갈까요?
-그렇게 합시다 박 사장님이 칼을 들고 있는데 따라야죠.
-무슨 말씀을??
광주 수리끝나곤 안산수리하기로 했는데 자신의 건물의 수리때문에 시일이 늦어진것이
이날까지 이어졌다.
뭐 급한건 없는데 무슨 공사든 춥기전에 해야 하는거라 좀 걱정은 되죠.
-네 낼이라도 시간을 내 볼께요.
네 기다릴께요 전화 주십시요.
내가 공사업자에게 매달리는 꼴이다.
<박 >사장말곤 어디 의뢰할만한사람이 없으니까..
그 기술을 광주에서 이미 겪어 봤으니 신뢰가 가는수 밖에...
대부분의 공사업자는, 공사를 의뢰하면 바쁘지 않은한 질질 끌진 않은데...
<박>사장은 수입보다는 매일 매일의 일이 자신의 업무라 그렇게 수입에 급급하진 않는거
같아 보인다.
자신이 보유한 기술로 인해 부자된 마당에 쉬고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자신의 할일 없어져
손을 댄다고 고백했었다.
<온양>의 호텔업으로만 으로도 부부의 삶엔 전혀 지장이 없지만...
그 기술을 썩히기 아쉬워 일을 한단 애긴데, 세상에 <돈>을 싫어하는 사람있는가?
지금보다 더 많은 재화를 보유하고 싶은건 인간의 욕구.
그 범주에서 나도 벗어나지 않는다.
낼은 안산에 가도 한번 수리할 곳을 둘러보고 와서 구체적으로 공사일정을 잡겠지.
-그 친구에게 일을 맡기면 두번 돌아볼 필요 없을 정도로 믿는 친구다.
절친 ㅊ 이 소개해줄때 했던 말.
<완벽한 수리>가 그 사람의 장점이란것은 그 만큼 내가 그에게 갖는 신뢰다.
이 세상의 모든 소통은 신뢰에서 부터 시작된다.
더 추워지기전에, 수리를 한단 것은 겨울을 편안하게 지낼수 있는 관건.
안산의 수입으론 겨우 유지보수하는데 유지된다고 보면 된다.
건물은 노후가 되면 수입은 줄고 지출은 더 증가가 된다.
<유지보수>가 그 만큼 힘들단 애기.
그래도 늘 그랬던 것처럼 신경쓰고 긍정적으로 살면 해결되겠지?
<긍정적 사고>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키 포인트 인거 같다.
그게 쉬운문제는 결코 아니지만............
어제 일기가 그대로 있어 더 반갑다.
다시는 그런 사라지는 일기 없었음 좋겠는데 그건 모른다.
이건 기습적으로 이뤄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