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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시골동생 희가 어김없이 검은콩(서리태)를 보냈다.
콩을 재배한것 아니라 지인통해 사서 보낸것.
-콩을 보냈구나 가격은?
-1말인데 20만원.
2 박스가 도착했다.
깨와 참기름과 보리쌀을 보냈다.
음식솜씨 좋은 동생이라 반찬도 늘 택배로 받아 먹는다.
마치 어머님이 보내주신 것 같은 그런 맛의 반찬들.
아직 김장을 못한 모양이다.
김장을 담그면 어김없이 1 박스씩 보내는데 아직 아무말 없는거보면..
시골 어머님 생존시엔, 그러려니 했고, 뭐 어머니가 당연히 챙겨주신것으로만 알았지
그 고마움을 별로 모르고 살았다.
가끔 귀향하면 당신이 드시고 싶은 것을 꼭 어딘가에 뒀다가 챙겨주신 어머니.
<어머니의 큰 은혜>를 세월이 갈수록 더욱 절실하게 생각한다.
학교길이 멀어 겨울철 늦으면 고동촌 입구까지 마중나오셔서 함께 오던 시절.
어둑 어둑해도 개의치 않고 마중을 나오셨던 날들.
그런 고마움을 왜 생전에 한번도 애길해주지 않았을까.
무심한 자식인거지.
동생 순이 꼭 어머니의 모습과 비슷하다.
물론, 음식솜씨는 어머님 보다는 못해도 그래도 보고 자란 탓인지 역시 맛은 있다.
저수지에서 건져 올린 팔팔뛰는 민물새우
거기에 무우를 잘개 썰어 새우조림을 해 주시면 그 맛은 뭐라할수 없을 정도로 꿀맛
그 맛을 어떻게 잊혀지겠는가?
음식에 어머니의 정성과 섬세함이 담겨 있는 것이라 그러리라.
밥에 넣어 먹는 서리태.
이젠 콩 없는 밥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우리집의 필수적인 곡식
1년동안 늘 넣어 먹어야 밥맛을 제대로 느낀다.
그 조달을 순이 해주고 있다.
이걸 오랫동안 보관하기위해 내일은 패트 병에 채워 보관해야 한다.
긴 시일동안 보관하는덴 이런 방법이 좋은거 같다.
-암튼 고맙다 잘 먹을께 그리고 김장을 담그면 또 보내라.
-두말하면 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