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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2 월 15일까지 납부하는 <종부세> 고지서가 나온다.
누가 세금고지서가 반갑겠는가?
작년에도 나왔을때 <김 세무사>에게 의뢰했었다.
세무서에게 부과되는 그 기준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된다.
어떻게 계산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부과 했는지 아무리 설염을 해줘도 모르는건 마찬가지.
너무도 복잡한 것이 이해가 안되는건 당연하지,
-김 사장님,올해도 거의 비슷하게 나왔어요?
이것 검토를 좀 해 주십사해서 전화 드렸죠.
-한번 팩스로 보내 주세요.
세무관련것은 늘 의뢰하고 문의하는 사이라 어찌 하겠는가?
이런 저런 이유로 잘못 부과 되었다면 절세 차원에서 받아야지.
목을 빼고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최후의 보루가 이 세무사 아닌가?
수입도 지출도 거의 비슷한데 왜 증액해서 보냈는지 어떤 이유로?
최종적인 검토를 해 주면 그땐 방법이 없다.
<세무사 의뢰>는,
나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고 나의 절세방안을 제시하고 부당한 납세를 방지해주는
마지막 길이기에 어쩔수 없이 손을 내밀어야 한다.
우리집의 재무구조를 젤로 잘 아는 사람이 이 세무사 아닌가?
느긋하게 기다려 보는 수 밖에....